
[점프볼=원주/정병민 인터넷기자] 2024년 3월 31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대구 한국가스공사/원주종합체육관. 82-73 DB 승리
김주성 감독 경기 후 인터뷰
경기 총평
디드릭 로슨이 중요하지 않은 상황이면 패스 위주로 경기를 푸려 한다. 그렇게 되면 우린 힘든 팀이 된다. 로슨이 적극적으로 나서줘야 풀리는 팀이다. 김종규도 며칠 동안 팀 연습을 했는데, 자신 있게 나선 부분이 잘 이뤄졌다.
휴식기 이후, 항상 초반 스타트가 아쉬운데?
로슨이 적극적으로 해주느냐에 따라 달린 것 같다. 로슨도 플레이오프 경험자이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다.
평균 득점 90점이 깨졌는데, 아쉽지는 않은지?
모르고 있었다. 알고 있었다면 끝까지 공격을 몰아붙였을 것이다. 하지만 11-12시즌을 보셨듯, 너무 많은 걸 이뤄냈더니 최종 결과가 좋지 않았다. 아쉬운 부분을 남겨둬야 한다(웃음). 그 아쉬움, 통합우승으로 만족할 수 있게끔 하겠다.
4강 플레이오프, SK와 KCC 어느 팀이 올라왔으면 하는지?
54경기를 치르면서 쉬운 경기가 없었다. 어떠한 팀이 올라오든 어려운 경기이자 시험 무대가 될 것이다. 준비를 얼마나 잘하고, 열심히 경기에 임하느냐에 따라 달랐다. 상대가 누구던 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선수단에게
초보 감독이지만 부족한 게 많았다. 나름 공부도 열심히 했지만, 경기마다 부족함이 드러났다. 그것들을 선수들이 커버해서 코트에서 보여줬다.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큰 부상 없이 54경기를 전 선수가 치른 것에 대해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해서 스스로도 배울 수 있던 시즌이었다.

강혁 감독 경기 후 인터뷰
경기 총평
스타팅 라인업으로 나선 선수들이 집중력 있게 잘해줬다. 전반 수비도 단단하게 잘 이뤄져서 좋은 경기를 했는데, 후반 들어 턴오버가 많이 나왔다. 그러면서 상대 수비에 흔들렸다. 끝까지 열심히 해줬고, 선수들도 본인의 역량 내에서 최선을 다해줬다. 초짜 감독 밑에서 선수들이 고생을 많이 해줬다. 다음 시즌 더 단단한 팀으로 돌아오자고 얘기했다. 맥스웰 포함 모든 선수가 고생 많았다고 전하고 싶다.
이번 시즌 성과는?
1년이지만, 지면서 많이 배운 것 같다. 팀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고 이끌어나가야 할 방향성을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다. 최약체로 평가받았지만, 선수들에게 뒤집어 보자고 이야기했었는데, 그런 부분에서 선수들이 잘 따라와 줬다. 경기에 나서지 못한 선수들도 하고자 하는 분위기에 힘을 실어줬다. 모든 선수들이 성장하지 않았나 싶다. 다음이 기대되는 시즌이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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