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플래시썬 김선형, “플레이오프 때 더 재미있는 경기 약속드리겠다”

잠실학생/이한별 / 기사승인 : 2024-03-23 20:20:5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잠실학생/이한별 인터넷기자] SK 김선형이 부상 복귀 후 팀에 완벽히 적응했다.

서울 SK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상대로 84-75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로 SK는 2023-2024 시즌 S-더비 전승을 기록했다. 삼성 상대로 11연승을 기록하며, 3연패를 끊고 팀 분위기를 제대로 되찾았다. 경기 전, 분위기를 잡아야 하는 경기라고 전한 전희철 감독의 말처럼, 경기 종료 후 SK의 팀 분위기는 에너지가 넘쳤다.

경기 시작 후 3쿼터까지 접전을 벌였지만, 4쿼터 후반 이스마엘 레인의 허벅지 경련을 기점으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코피 코번의 빈자리를 부족함 없이 채우고있던 레인이 빠지자 SK가 무섭게 점수를 올렸다. 경기는 84-75로 종료됐다.

경기 전 만난 전희철 감독은 김선형의 몸상태에 대해 “통증은 거의 없으며, 체력적으로는 큰 문제 없다. 김선형이 경기 감각, 시야를 좀 찾아야 된다”고 이야기했다. 그 말에 부응하듯, 김선형은 이날 경기에서 31분 출전하여 15점을 기록하며 복귀 후 팀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만난 김선형

승리소감
“부상 복귀 후 연패라서 기분이 안 좋았는데 연패 끊어서 너무 좋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연패 끊은 것 같다. 이제 복귀한 기분이 들고, 남은 경기들 순위 싸움 잘 해보겠다.”

복귀 후 몸 상태
“거의 다 좋아졌고 안정기가 와야 할 것 같다. 매번 경기 끝나고 우려했던 게, 다시 붓거나 안 좋아질까봐 걱정했는데 뛰어보니 끝나도 무리 없이 괜찮았다. 아직 통증은 있지만, 경기 중에는 신경을 안 쓰고 있다.”

부상 기간 동안 지켜본 SK의 경기력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하고 수비는 잘하는데, 공격에서 다양성이 떨어진다. 복귀하면 공격적인 부분을 채워야겠다고 생각했다. 계속 소통하고 디테일한 부분을 많이 맞춰가며 플레이오프에서 포인트가드의 역할을 톡톡히 해야 할 것 같다. 단조로운 공격보다는 다같이 본인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공격 루틴에 대해 고민하고있다. 3~4경기 정도 더 준비해보면 공격적인 부분에서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플레이오프 때 경기력 기대해도 되는지?
“두 달 간 열심히 재활하니 몸이 잘 만들어졌다. 확실히 약속드릴 부분은 더 재미있는 경기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이다. 우선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까지 열심히 뛰는 게 팬들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해서 정규리그 마무리 잘 하고 끝까지 열심히 해보려한다.”

#사진_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잠실학생/이한별 잠실학생/이한별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