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송교창 복귀’ KCC, 허웅 결승 3점포로 현대모비스 제압

부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7 20: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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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최준용과 송교창, 김동현이 복귀한 완전체 KCC가 허웅의 결승 3점슛으로 현대모비스에게 원정 첫 패배를 안겼다.

부산 KCC는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84-81로 이겼다.

KCC는 이날 승리로 5승 5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맞췄다. 현대모비스는 시즌 첫 원정 패배(6승)이자 시즌 4번째 패배(7승)를 당했다.

KCC는 최준용, 정창영, 이근휘, 캘빈 에피스톨라, 리온 윌리엄스 등 변칙 선발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섰다.

최준용이 동료들의 득점 기회를 살려주고, 에피스톨라와 윌리엄스가 기대 이상으로 1쿼터에만 14점을 합작해 현대모비스와 대등한 승부를 펼쳤다.

2쿼터에서는 이승현이 중거리슛으로 10점을 집중시키는 활약 속에 42-37로 전반을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부터 득점력을 발휘한 이우석과 박무빈의 활약으로 근소하게 앞서 나갔지만, 2쿼터에는 야투 부진(야투 성공률 31%)에 빠져 주도권을 KCC에게 뺏겼다.

그렇지만, 최근 경기에서 후반에 매서운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챙겼기에 충분히 역전할 수 있는 점수 차이로 3쿼터를 맞이했다.

현대모비스가 추격하면 KCC가 달아나는 게 반복된 3쿼터였다. 양팀은 전반처럼 63-58, KCC의 5점 우위 속에 3쿼터를 끝냈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 초반 신민석과 이우석의 3점슛으로 1점 차이로 추격한 뒤 3분 37초를 남기고 함지훈의 득점으로 74-74, 동점을 만들었다.

어느 누가 이길 지 예상할 수 없는 초접전의 연속이었다. 81-81, 동점에서 허웅이 1분 22초를 남기고 한 발 앞서는 3점슛을 성공했다. 이것이 결국 결승 3점슛이었다.

KCC는 이승현(18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허웅(16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디온테 버튼(13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활약으로 활짝 웃었다. 최준용(5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송교창(4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16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과 박무빈(15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이우석(13점 8리바운드), 숀 롱(1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분전에서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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