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니아-사키 35점 합작’ BNK, KB 꺾고 첫 10승 고지 밟다

부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6 20: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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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BNK는 김소니아와 이이지마 사키의 활약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추가했다.

부산 BNK는 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와 홈 경기에서 72-53으로 이겼다.

BNK는 이날 승리로 가장 먼저 10승(2패) 고지를 밟으며 단독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공동 2위(우리은행, 삼성생명)와 격차는 2.5경기다. KB는 시즌 7번째 패배(5승)를 당했다.

BNK는 경기 시작 약 5분 동안 7차례 공격 포제션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하며 15-2로 앞섰다.

1쿼터 중반 연속 실책이 나오기도 했지만, 폭발적인 득점력은 여전했다. 심수현과 변소정의 속공과 안혜지와 김소니아의 3점슛을 앞세워 297-9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 안혜지의 돌파로 29-9, 20점 차이로 달아난 BNK는 갑자기 흔들렸다. 두 번의 작전시간을 불렀음에도 강이슬의 3점슛이 후 살아난 KB의 득점력을 멈추지 못했다. 연속 13실점을 하며 29-22까지 쫓겼다.

이소희가 3점슛으로 급한 불을 껐다. 박혜진과 이이지마 사키, 김소니아의 고른 득점으로 39-29, 10점 차이에서 전반을 마무리했다.

BNK는 1쿼터와 닮은꼴 3쿼터를 재현했다. 1쿼터처럼 연속 8점을 올린 뒤 나가타 모에에게 샷 클락 버저비터로 첫 실점을 했다. 첫 실점 후 다시 득점을 몰아친 것까지 똑같다.

BNK는 3쿼터 4분 41초를 남기고 55-31, 24점 차이로 달아났다.

BNK는 정확하게 10분이 지난 4쿼터 4분 41초를 남기고 67-45로 20점 이상 격차를 유지했다.

이 때부터 양팀 모두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을 위한 시간이었다. 승부는 결정된 것이다.

김소니아는 20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했고, 사키는 3점슛 4개 포함 15점 6리바운드 4스틸로 그 뒤를 받쳤다. 이소희(11점 5리바운드 2스틸)와 안혜지(5점 3리바운드 9어시스트), 박혜진(8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제몫을 했다.

KB는 송윤하(16점 2리바운드)와 강이슬(10점 4리바운드 2스틸)의 분전에도 전력 차이를 실감했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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