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 26점’ BNK, 연패는 없다…우리은행 꺾고 단독 1위

부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4 21:04:5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BNK가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부산 BNK는 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홈 경기에서 69-50으로 이겼다.

2라운드 마지막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대패(55-80)를 당했던 BNK는 이날 승리로 9승 2패를 기록하며 단독 1위를 유지했다. 우리은행은 7승 4패로 삼성생명과 공동 2위다.

1위와 2위 팀의 맞대결답게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전반이었다.

BNK는 2쿼터 중반 이소희와 이이지마 사키, 김소니아와 3점 플레이로 연속 7득점하며 22-16, 6점 차이로 앞서기도 했지만, 김예진에게 3점슛 2방을 허용하고, 2쿼터 막판 김단비를 막지 못해 32-33으로 역전 당했다.

BNK는 3쿼터 중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안혜지의 돌파와 이소희의 3점슛으로 앞서 나가기 시작한 BNK는 김소니아의 행운의 3점슛까지 더해 54-44, 10점 차이까지 달아났다.

하지만, 3쿼터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이명관에게 연속 4실점하며 54-48로 4쿼터를 맞이했다.

BNK는 4쿼터 6분 동안 우리은행의 득점 꼭지를 걸어 잠그고 이소희와 안혜지, 사키 등의 연속 10점으로 64-48로 16점 차이로 달아났다.

우리은행은 4쿼터 6분 29초를 남기고 4반칙에 걸린 김단비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4분을 남기고 작전시간을 부른 뒤에는 어린 선수들을 코트에 내보냈다. 승부는 BNK의 승리로 결정되었다.

BNK도 2분 8초를 남기고 68-48, 20점 차이로 앞설 때 주축 선수들을 모두 교체했다.

우리은행은 17.7초를 남기고 변하정의 속공으로 한 쿼터 최소인 0점 기록을 면했다.

이소희(26점 4리바운드 3점슛 4개)와 김소니아(18점 11리바운드 2스틸)이 득점을 주도했고, 이이지마 사키(9점 2리바운드 2스틸), 박혜진(8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안혜지(7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 4스틸)도 제몫을 했다.

우리은행은 김단비(17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와 이명관(16점 6리바운드), 김예진(11점 5리바운드 3점슛 3개) 외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이 6점에 그쳐 공동 1위로 올라설 기회를 놓쳤다.

#사진_ 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