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UP&DOWN] 허훈의 침묵, 이재도 21P 5AS 판정승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6 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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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창원 LG-수원 KT UP&DOWN

1차전 LG 78-70 승

UP
창원 LG 이재도(21점 3점슛 3개 4리바운드 5어시스트)


1쿼터만 야투 난조(1/6)에 빠졌을 뿐, 2쿼터부터 보여준 경기력은 완벽에 가까웠다. 이재도는 2쿼터에 특유의 뱅크슛을 터뜨리는 등 3개의 야투, 1개의 자유투를 모두 넣으며 LG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재도는 2쿼터에 총 8점을 올렸고, 덕분에 LG는 42-38로 전세를 뒤집으며 2쿼터를 마쳤다.

이재도는 이후에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3쿼터에도 8점을 추가했고, 4쿼터 초반 공격제한시간에 쫓긴 가운데에도 3점슛을 터뜨리며 KT에 찬물을 끼얹었다. 경기 종료 4분여 전 조상현 감독을 춤추게 만든 양홍석의 속공 득점도 어시스트했다. 21점은 이재도의 개인 통산 플레이오프 최다득점 공동 2위였다. 1위는 지난해 4월 18일 서울 SK를 상대로 기록한 24점.

DOWN
수원 KT 허훈(2점 2어시스트)


6강에서 평균 20.5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던 허훈이 침묵했다. 3쿼터 종료 43초 전 림을 가른 점퍼가 첫 득점이었다. 찬스가 없었던 건 아니다. 이전까지 허훈이 시도한 6개의 3점슛은 모두 림을 외면했고, 3쿼터 중반 LG의 테크니컬파울로 얻은 자유투마저 실패했다.

허훈은 4쿼터 초반에도 3점슛을 실패했고, 송영진 감독은 1분 38초 만에 허훈을 정성우로 교체했다. 허훈이 플레이오프에서 2점 이하에 그친 건 2022년 4월 27일 안양 KGC(현 정관장)와의 경기에서 1점을 기록한 데에 이어 이번이 2번째였다. 야전사령관의 첫 대결은 이재도의 완승이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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