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UP&DOWN] ‘27P 10R’ 라건아, 로슨에 판정승…강상재는 침묵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9 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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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부산 KCC-원주 DB UP&DOWN

3차전 KCC 102-90 승

UP
부산 KCC 라건아(27점 10리바운드)


1옵션이 나란히 위력을 뽐낸 가운데 판정승을 거둔 쪽은 라건아였다. 라건아는 26분 54초만 뛰고도 27점 10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야투율은 83.3%(10/12)였고, 자유투는 7개 모두 성공했다. 예상을 깨고 알리제 존슨이 교체 출전했고, 덕분에 라건아는 체력 부담을 덜어내며 효율적으로 득점을 쌓았다.

라건아는 양 팀 통틀어 유일하게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3쿼터에 김종규의 파울아웃까지 이끌어내며 승부의 추가 KCC로 기우는 데에 앞장서기도 했다. 디드릭 로슨 역시 3점슛 4개 포함 25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출전시간 대비 생산성은 라건아가 우위였다. 시리즈 우위를 되찾는 승리까지 안겼으니 두 말할 나위 없는 활약상이었다.

DOWN
원주 DB 강상재(4점 3점슛 0/4 6리바운드)


정규리그 MVP 경쟁을 펼쳤던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의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1차전 8점, 2차전 7점에 이어 3차전에서는 4점에 그쳤다. 2차전에서는 13리바운드로 야투 난조를 메웠지만, 3차전은 공수에 걸쳐 존재감이 미미했다. 최준용의 수비를 신경 쓰다 슛을 주저하는 모습도 보였다.

DB 입장에서는 김종규의 파울아웃도 뼈아팠지만, 4차전에서도 강상재의 지원사격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힘겨운 싸움을 이어갈 수밖에 없다. 강상재는 4강에서 3경기 평균 6.3점 야투율 33.3%에 그쳤다. DB는 강상재가 부활해야 5차전을 기약할 수 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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