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잠실학생/이진민 인터넷 기자] 2024년 3월 25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수원 KT/잠실학생체육관. 99-80 수원 KT 승리.
수원 KT 송영진 감독

3위 확정 소감
우여곡절 끝에 3위를 하게 되어서 기쁘다. 선수들이 워낙 열심히 뛰어주었고 슛도 잘 들어갔다. 배스가 경기를 내용적으로 잘 해줘서 좋은 결과가 나왔던 거 같다.
플레이오프에 대한 준비?
한 게임, 한 게임 중요했기 때문에 미리 (플레이오프 준비를) 했기보단 한 게임마다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 체력적으로나, 전술적으로나 준비가 필요하다. 정성우, 배스, 하윤기 같은 선수들은 출전 시간이 길었고 많은 도움을 주었기에 조금씩 출전 시간 조정이 필요하다. 허훈은 많이 휴식했고 경기 감각이 필요할 거 같고 풀타임은 아니더라도, 조금씩 뛰는 방향으로 가고자 한다. 아직 결론을 내렸다기보단 코치진과의 상의를 거치고자 한다.
감독으로서 첫 플레이오프
막상 가봐야 실감이 날 거 같다. 그동안 선수들이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서울 SK 전희철 감독

경기 총평
선수 구성이 좋지 않아도 너무 졸전을 펼쳤다. 지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어야 했다. 홈에서는 이런 모습을 보여선 안 된다. 선수들이 열심히 뛰지 않았다는 의미가 아니라, 가용 인원에 한계가 있었다. 팬분들께서 많이 오셨는데 죄송스럽다. 아쉬운 건 분명히 기동력이 떨어지는 조합이지만, 1,2쿼터 상대 트랜지션 게임에서 너무 많은 걸 허용했다.
1쿼터 때 배스, 허훈의 돌파를 제어하지 못했다. 개인의 능력일 수도 있고 한 발 더 뛰어주길 바라는 감독의 마음일 수도 있다. 1쿼터 때 주도권을 내준 게 컸다. 초반을 제어하지 못해 따라가는 경기만 했다.
순위 경쟁
혹여나 5위까지 내려가면 안 된다. 다음 경기에선 (오)재현이가 돌아온다. 전술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의 몸 상태가 돌아왔으면 한다. (송)창용이 빠지고 다른 선수들끼리라도 다 모여서 경기를 보이고 싶다. 오늘은 팬들이 보시기에도 재미없는 경기를 해서 죄송스럽다.
올 시즌의 걱정?
올 시즌은 계속 걱정을 했다. 시작할 때는 스케줄 걱정, 그다음에는 (김)선형, (오)세근의 컨디션이 걱정이었다. 그래도 선수들이 다 돌아오면 든든하긴 할 거 같다. 플레이오프에 올라가서 선수 전원이 복귀하면 든든한 마음으로 게임에 임할 수 있을 거 같았다.
#사진_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