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누아쿠, 알다가도 모르겠다” 김승기 감독도 알쏭달쏭…전희철 감독 “선수들 이상했다”

잠실학생/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9 21: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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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최창환 기자] 2024년 3월 19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고양 소노/잠실학생체육관. 75-62 소노 승리.

고양 소노 김승기 감독
총평

열심히 하니까 이길 수 있었다. 시즌을 돌아보면 아쉬운 부분이 있다. 부상 선수가 있어 6강을 못 가는 게 아쉽다. (이)정현이 부상 이후 많이 졌을 때가 아쉽다.

이정현 6라운드 MVP 가능성
30점을 몇 번이나 했다(웃음).

워니와 오누아쿠의 상성
언제 열심히 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분명 잘하는 선수인데 감정 변화가 심한 선수다. 열심히 할 때와 안 할 때의 차이가 크다.

김민욱의 전투적인 모습
이전보다는 좋아졌다. 계속 혼내고 있다. 루키의 마음으로 배우라고 했다. 선수가 그 말을 잘 받아들인 것 같다.

서울 SK 전희철 감독
총평

선수들이 이상했다. 오누아쿠, 이정현에게 당했다. 미팅을 해봐야 알겠지만, 수비에 대해 준비한 방향이 잘못됐지만, 75실점인 걸 보면 공격이 문제였던 것 같다. 다른 선수들의 슛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오누아쿠를 상대한 워니도 쉽지 않았다. 선수들이 수비를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능력이 있는데 가까이서 보니 오누아쿠의 스크린이 좋았다. 오누아쿠의 스크린 방식은 SK 빅맨들이 배울 점이 있다. 스크린을 잘 걸어주니 공간이 나오더라. 리바운드도 많이 잡았다. 사실 정신이 없다. 선수들에게 어떻게 지시를 해야 할지 고민스럽다.

오재현 부상
일단 누워있는데 모르겠다. 팀 닥터가 척추 뼈는 아니고 골반에 대한 충격이라고 하더라. 상황은 지켜봐야할 것 같다.

김선형의 컨디션
컨디션이나 체력은 괜찮다. 전체적으로 다들 슛 컨디션이 좋지 않다 보니 (김)선형이가 풀어주려고 했던 점이 있다. 어쨌든 워니의 득점이 좋지 않았다. 적극성이 많이 떨어졌다. 다음 경기도 남아있고 경기력을 찾아가야 하는데 지난 번에 이어 (경기력이)떨어진 것 같다.

김형빈의 활약
식스맨 역할을 할 만큼 충분히 해주고 있다. 경기를 많이 뛰다 보면 더 여유가 생길 것이다. 일단 (김)형빈이에게 소리를 지르지 않는다는 점을 보면 많이 발전한 것이다.

워니의 출전시간
워니를 빼고 싶었다. 그러나 왜 그런지를 봐야 했다. 35~40분 뛴다고 무리가 되는 건 아닌데 경기 일정이 빡빡하다. 3위가 힘들어지면 다시 플레이오프 모드로 돌아가 출전시간을 고민해야 한다. 3쿼터에 워니를 빼기 애매한 경기였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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