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에 부상 악령이 끊이질 않는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66-81로 패했다. 제공권 열세(27-44)와 10개의 외곽슛을 허용한 한국가스공사는 시즌 첫 3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이날 패배로 7패(6승)째를 기록하며 단독 6위로 내려앉았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경기서 패배보다 더 큰 악재를 만났다. 포워드진의 핵 차바위(32, 192cm)가 무릎 부상을 당한 것. 가뜩이나 정효근(시즌 아웃)과 두경민이 전열에서 이탈한 가운데 차바위마저 쓰러지며 유도훈 감독의 근심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1쿼터 4분경을 남기고 차바위는 마레이와 볼 경합 도중 무릎에 충격을 받았다. 코트 위에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던 그는 동료들의 부축을 받으며 벤치로 물러났다.
경기 후 인터뷰실을 찾은 유도훈 감독은 “차바위는 내일 체크를 해봐야 할 정도로 상태가 안 좋다. 무릎 내측 인대 손상이 의심된다. 정확한 몸 상태는 내일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봐야 할 것 같다”라며 차바위의 상태를 전했다.
#사진_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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