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가 9월 28일 열린다. KBL은 27일까지 드래프트 참가 접수를 받는다. 현재 대학 재학생인 김동현(연세대 1학년)과 이승우(한양대 3학년), 이원석(연세대 2학년)이 드래프트 참가 의사를 밝혔다.
여기에 선상혁도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 농구 관계자는 “선상혁이 학교에 드래프트 참가 의사를 밝힌 걸로 안다”고 했다. 다른 두 명의 농구 관계자도 비슷한 말을 전했다.
졸업예정 증명서만 내는 4학년들과 달리 대학 재학생은 드래프트에 참가하려면 학교장 추천서가 필요하다. 선상혁은 중앙대의 승인이 있어야만 드래프트에 나올 수 있다.
올해 4학년 중에는 하윤기(204cm), 서정현(이상 고려대, 200cm), 조우성(206cm), 정종현(이상 동국대, 200cm), 최주영(성균관대, 205cm) 등 2m 이상 장신 선수들이 많다. 여기에 이원석(207cm, C)까지 더하면 각 구단들은 빅맨들을 보강할 절호의 기회다.
만약 선상혁(206cm, C)마저 드래프트에 참가한다면 2m 이상 장신 선수만 7명이 된다.
드래프트 컴바인(9월 7일 예정)에서 실제 신장이 나와야 정확하게 비교가 되지만, 최근 3년 동안 2m 이상 선수가 7명이었다. 올해 2m 장신 선수가 얼마나 많은지 잘 알 수 있다.
참고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이종현, 최준용, 강상재, 박인태, 김철욱, 박세진 등 8명이 2m+이었던 사례가 있다.
프로 구단 스카우트들은 올해보다 내년 드래프트를 더 걱정하고 있다. 3학년인 이승우에 이어 선상혁마저 올해 드래프트에 참가하면 내년 드래프트에선 1라운드가 아니라 로터리픽의 무게감이 굉장히 떨어진다.
내년 드래프트에선 1순위가 유력한 선상혁이 학교장의 추천서를 받아 올해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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