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콜슨은 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 선발 출전, 30분 43초를 뛰며 33점 10리바운드 3스틸로 맹활약했다. 3점슛은 9개 가운데 5개를 넣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니콜슨을 축으로 무려 14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82-74 역전승을 거뒀다.
가스공사로선 창단 첫 시즌이었던 2021-2022시즌 막판 이후 첫 6연승이자 팀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었다. 니콜슨은 “당시와 올 시즌은 비교도 할 수 없다. 동료들이 함께 만든 6연승이다. 함께 뛴 동료들을 극찬하고 싶다. 공격이 아닌 수비로 만든 승리다. 우리는 신승민, 벨란겔 등 어떤 선수든 제몫을 할 수 있다. 그게 연승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모든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경기를 돌아본 강혁 감독에게 1명을 꼽아달라고 하자 나온 이름은 니콜슨이었다. “상황을 봐서 다음 경기에 대비해야 할지 고민했는데 ‘할 수 있다. 끝까지 해보겠다’라며 뛰어줬다. 그게 선수들에게도 전달된 것 같다. 중심을 잡아둔 니콜슨에게 가장 고맙다.” 강혁 감독의 말이다.

니콜슨은 17점 차를 뒤집을 수 있었던 마음가짐에 대해 묻자 “NBA에서는 20점 차도 3점처럼 느껴질 정도로 재능 있는 선수가 많다. 17점도 언제든 극복할 수 있는 격차다. 점수 차가 벌어진다고 동기부여가 사라지진 않는다. 상대가 조금 느슨해진 반면, 우리는 선수들 모두 포기하지 않아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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