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BNK는 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69-50으로 꺾고 9승 2패를 기록하며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우리은행의 에이스인 김단비는 1,2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이번 시즌 10경기 평균 23.7점 10.4리바운드 4.2어시스트 2.3스틸 1.6블록을 기록 중이었다.
김단비는 이날 17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그쳤다. BNK가 김단비를 그만큼 잘 막았다고 볼 수 있다. 승리 원동력이다.
박정은 BNK 감독은 이날 승리한 뒤 “경기 전에 말씀을 드린 것처럼 상반기를 잘 마치려면 가장 중요한 경기였다. 하고자 하는 수비와 부족한 걸 수정해서 나왔는데 잘 이행하려고 했다”며 “이전 경기(vs. 삼성생명) 내용이 좋지 않아서 고비가 있었는데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다 이겨냈다. 식스맨들이 오늘(4일) 경기로 자신감을 찾았을 거다. 훈련의 보상을 받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 선수들에게 말발이 설 거 같다(웃음). 훈련을 잘 하면 선수들도 잘 클 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3점슛 4개 포함 26점을 올리며 득점을 주도한 이소희의 플레이에 대해서는 “매치에서 자신감이 있고, 수비에서 언니들이 메워줘서 공격에서 신이 나는 거 같다”며 “이소희도 경기를 치르면서 지치고 생각도 많다. 어제(3일) 훈련을 하면서 해법을 찾으려고 하고, 시도하고, 피하지 않는 게 고무적이다”고 칭찬했다.
박정은 감독은 이날 경기 전에 “여러 가지 수비 변화를 준비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김단비를 1대1로 수비했는데 그 부분에서 변화를 줬다”고 했다.
박정은 감독은 이날 김단비 수비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잘 이행을 했다. 수비의 변화가 있을 때 선수들이 집중했다”며 “승부처에서 리바운드를 하려는 자세 등이 좋아서 김단비의 득점을 줄일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했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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