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었던 승리’ SK 안영준 “감독님 말 잘 들을 것”

잠실학생/박효진 / 기사승인 : 2024-11-29 21: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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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박효진 인터넷기자] 접전 끝에 안영준(30세, 196cm)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9일 서울 SK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BL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69-67로 승리해 1라운드에서 당한 설욕을 갚았다.

3점슛이 강점인 가스공사와 2 슛이 강점인 SK의 전혀 다른 색깔의 농구를 하는 두 팀의 경기에서 승부처에 팀의 장점을 더 살린 SK가 승리를 거머쥐게 됐다. 이번 승리의 주역은 명실상부 자밀 워니와 최원혁, 그리고 안영준이다. 안영준은 34분 51초 동안 13점 6리바운드 2스틸을 만들어내며 접전 끝에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안영준은 “경기 시작 전에 감독님께서 1라운드에 유일하게 진 팀 가스공사와 수원 KT였다고 말씀해주셨다. 한발 더 뛰고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이길 수 있어서 좋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또한 끝까지 집중하며 이길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농구 경기가 항상 이기고 갈 수는 없으니까 그 부분에서 실수 안 하려고 노력했다. 그걸 잘 이겨내서 끝까지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SK의 다음 상대는 가스공사와 마찬가지로 1라운드 맞대결에서 SK에게 패배를 안겨준 KT다. KT는 안영준과 같은 포지션인 포워드진이 두텁다. 이에 대해 안영준은 “어느 팀이랑 하던 포워드 많은 팀이랑 하면 강하게 수비가 나오기 때문에 그걸 역이용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감독님께서 항상 준비를 잘 해오신다. 감독님 말씀만 잘 들으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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