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훈선수]”꼴찌후보, 오히려 고마워” 김단비의 자신감

용인/김선일 / 기사승인 : 2021-11-05 22: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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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의 간판 김단비가 2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인천 신한은행의 김단비는 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맞대결에서 23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72-62)를 이끌었다.

김단비는 복귀전이었던 지난 3일 하나원큐(23점 11리바운드)전에 이어 이번에도 20-10을 기록하며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했다.

경기 후 인터뷰실을 찾은 김단비는 “삼성생명이 지난 시즌 우승팀이었고 좋은 센터를 가지고 있는 팀이라 긴장했지만 좋은 결과가 있어 기분 좋다”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시즌 시작 전 신한은행은 꼴찌 후보로 뽑혔으나 현재 3승1패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이에 대해 김단비는 “저번시즌과 마찬가지로 꼴찌 후보였는데, 절대 꼴찌는 안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히려 꼴찌 후보로 뽑히는게 부담이 덜 돼서 오히려 고맙더라(웃음)”고 재치 있는 답변을 남겼다.

이어 “내가 연습에도 많이 참가하지 못했고 지난시즌만 못한 몸상태다. 하지만 기존에 있던 선수들이 지난시즌보다 더 잘해줘 좋은 결과가 생기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며 선수단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신한은행은 김단비를 5번에 세운 스몰 라인업으로 재미를 보고 있다. 신한은행 스몰 라인업의 강점에 대한 질문에 김단비는 “누가 터질지 모른다. 내가 5번에 서면 키로 많이 밀릴지 몰라도 몸싸움이 밀리지 않는다. 코트 위 5명 모두 제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 팀의 강점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글_김선일 인터넷기자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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