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프로와 스파링’ 우리은행, BNK에 짜릿한 승리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09-20 23:08: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서울/강현지 기자] 우리은행이 BNK를 상대로 비시즌 첫 프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아산 우리은행은 20일 서울 장위동 우리은행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와의 연습경기에서 74-71로 이겼다.

박혜진이 18득점 5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몸 상태 점검을 마친 우리은행은 김정은이 15득점 10리바운드, 김소니아가 14득점 11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박지현은 13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비시즌 프로팀과의 첫 연습경기에서 승리를 챙긴 것. 반면 BNK는 진안이 16득점 8리바운드, 안혜지(6어시스트)와 김희진이 12점을 기록했지만, 리바운드에서 뒤지면서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

초반은 박혜진, 박지현, 박다정, 김정은, 김소니아가 선발로 나선 우리은행이 앞서갔다. 빠른 트랜지션에 의한 공격, 또 김소니아의 3점슛이 꽂히면서 리드를 잡았다. BNK도 이소희의 맞불, 김희진의 3점슛까지 곁들어져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박혜진과 박지현의 연속 득점, 이어 김정은까지 가세했고, 김소니아가 진안의 슛을 블록했다. 1쿼터는 21-18, 우리은행의 근소한 리드.

2쿼터에도 공방전이 펼쳐졌다. BNK는 구슬의 외곽슛, 김진영의 득점이 잇따라 연결되며 또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BNK는 진안이 쉬어가는 동안 리바운드에서 밀렸고, 우리은행은 나윤정의 3점슛에 김진희의 패스를 김소니아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43-36, 여전히 우리은행의 리드.

후반 들어 BNK는 안혜지의 돌파, 이소희가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내며 추격 했다. 김시온이 3점슛으로 거들었고, 노현지까지 가세했다. 하지만 우리은행의 김정은, 박혜진, 박지현 등을 넘어서기에는 역부족. 김정은의 3점슛에 박혜진이 꾸준하게 활약하며 BNK의 추격을 뿌리쳤다. 4쿼터 9득점(BNK는 16득점)만 올리며 재역전을 허용할 뻔 했지만, 3쿼터까지 큰 점수 차로 앞선 덕분에 승리를 지키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양 팀의 연습경기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오후 4시, 2차전이 펼쳐진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공개로 진행되며, 경기 결과는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_ 강현지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현지 강현지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