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전주/강현지 기자] 연승길에 오르려는 KCC, 연패를 탈출하려는 LG와의 맞대결에서 과연 웃게될 팀은 누가 될까.
전주 KCC가 1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경기 삼성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홈 5연승을 이어간 KCC. 유현준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악재가 겹쳤지만, 이 자리는 정창영, 이정현이 자릴 대신한다.
이정현이 개막 4경기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전창진 감독은 “오늘 경기를 마치면 5일간 휴식이 있어 정현이가 체력을 좀 더 써도 될 것 같다고 판단했다. 4경기 만에 선발로 나서게 되는데, 창영이와 동시에 나가며, 그렇게 되면 김시래의 수비가 걱정되는데, 이는 최승욱에게 맡겼다”라고 BEST5 라인업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LG전에 대한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상대인 LG는 현재 아직까지 개막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상황. 전 감독은 “우리가 3연패를 안았을 때를 생각해봐야 한다. 정신력을 무장하고, 나오지 않겠나. 1쿼터를 어렵게 가면 끝까지 힘든 경기가 될 것이고, 3쿼터까지 우리가 준비한 것이 보여지면, 4쿼터는 조금 편하게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그러면서 전 감독은 "이날 경기를 치르고 나면 5일간 휴식이 있다. 이후 4일간 3경기(KT, 전자랜드, 현대모비스)가 이어지는데, 부산, 인천, 전주 일정이다. 1라운드 분수령이 되지 않을까 한다. 오늘 경기가 더 중요한 이유다"라고 힘줘 말했다.
연패에 빠져 분위기가 다운되어 있는 LG. 현주엽 감독은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가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부적인 부분에 대해도 덧붙였다. “득점할 수 있는 상황에서 턴오버가 나오며 상태에게 속공을 허용한다.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팀 수비가 무너진 것 같아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고, 근성있는 수비를 부탁했다”라고 선수단에게 전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살아나야 할 선수가 있다면 조성민과 강병현. 현재 조성민은 5득점, 강병현은 31분 이상의 출전 시간을 뛰며 5.7득점을 기록 중이다. 현 감독은 “두 선수의 역할이 중요하다. 또 희재도 힘을 보태줘야 한다. 2,3번 선에서 득점이 나와 준다면 조금 더 나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라고 KCC전 필승을 다짐했다.
#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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