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활약한 KCC, LG 개막 4연패 안기면서 홈 6연승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10-11 2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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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강현지 기자] 23-8, 19-17, 22-8. 3쿼터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낸 KCC의 완승이다.


전주 KCC는 1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 1라운드 맞대결에서 81-59로 이겼다. 경기 초반부터 송교창(21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몰아치기로 시작한 KCC는 후반 들어 코트에 오른 선수들이 백분 활약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정현(13득점 8어시스트)과 리온 윌리엄스(12득점 10리바운드)는 25득점을 합작했다. KCC는 지난 시즌(2019년 3월 5일~)부터 이어온 홈 연승은 6으로 들어났다.


반면 LG는 조성민(11득점 4리바운드)이 위기에 득점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초반 밀린 분위기에 추격만 하다가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1,3쿼터는 23점, 22점을 실점하며 8득점씩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시작부터 KCC의 득점력이 폭발했다. 송교창이 1쿼터에만 13득점을 기록, 원맨쇼를 펼쳤다. 중거리슛, 득점인정반칙 등 그를 막을 자가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송교창이 1대1로 한 것이 아니라 팀 동료들의 패스에 의한 득점이었다. 1쿼터 어시스트 차는 8-0. 여기에 이정현과 최승욱의 3점슛이 한 방씩 터지며 1쿼터를 23-8로 앞서갔다.


답이 없었던 1쿼터를 마친 LG. 2쿼터 들어서도 조성민이 3점슛으로 득점 가뭄을 깨주는 듯 했다. 14-25로 격차를 줄이듯 했지만, 송교창이 투입되자 분위기가 바뀌었다. 3점슛을 한 방 얻어 맞으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LG는 조성민이 3점슛을 한 방 더 꽂으면서 소방수가 되는 듯했지만, 최승욱, 송창용이 반격하며 빛바랜 추격이 됐다. KCC는 이정현이 레이업, 송교창의 파울 자유투로 전반전을 42-25로 분위기를 지키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KCC의 집중력은 여전했다. 정창영에 이어 최승욱, 윌리엄스의 덩크쇼까지 펼쳐졌다. LG는 라렌만이 분전할 뿐, 국내 선수들의 득점이 메말랐다. KCC는 그 사이 교체로 들어온 최현민도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62-33까지 달아났다. 이정현의 레이업으로 점수는 64-33. KCC는 3쿼터까지 흐름을 가져가면 4쿼터는 수월할 수 있다는 전 감독의 플랜대로 경기를 풀어가며 4쿼터를 맞이했다.


LG는 4쿼터 들어 맥클린이 사라난 것이 고무적. 득점은 물론 리바운드 가담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KCC는 이정현이 마무리에 나선데 이어 3쿼터까지 벤치를 지켰던 신명호, 한정원까지 코트를 밟았다. 2분 42초를 남겨두고 송창용이 3점슛에 성공, 막판 김국찬까지 거들면서 승리에 쐐기포를 박았다.


#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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