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시즌 최소득점 그친 현주엽 감독 “나부터 다시 짚어보겠다”

배현호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1 2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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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배현호 인터넷기자] 창원 LG의 시즌 첫 승은 언제쯤 볼 수 있을까. LG는 11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전주 KCC에게 59-81로 패했다. 이로써 LG는 2019년 3월 17일 전주 KCC에게 승리한 이후 리그 8연패, 이번 시즌 4연패 수렁에 빠지게 되었다.

이날 LG가 기록한 59득점은 5일 고양 오리온이 안양 KGC를 상대로 기록했던 시즌 최소 득점(71점)과 10점 이상 차이가 난다. LG는 2016년 11월 29일 SK전에서 기록한 58득점에 이어 다시 한 번 50점대 득점을 기록하며 쓴맛을 봤다.

LG는 캐리 라렌(19득점 11리바운드)과 버논 맥클린(10득점 11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조성민이 11득점(3점슛 3개)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상대 송교창(21득점)과 이정현(13득점 8어시스트), 그리고 윌리엄스(12득점 10리바운드)와 김국찬(10득점)에게 두 자릿수 득점을 내준 것도 패인이었다.

LG 현주엽 감독은 “KCC가 우리보다 준비가 더 잘 되어있었다”며 본인부터 다시 경기를 짚어본 후 13일 원주 DB전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현주엽 감독과의 일문일답.

Q. 경기를 마친 소감은?

우선 KCC가 우리보다 준비가 더 잘 되어있었다. KCC전을 준비하면서 2대2 수비에 대해 신경을 썼는데, 그 준비가 부족했다. 이정현뿐만 아니라 김국찬, 송교창 등 상대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았다. 이를 세밀하게 막지 못하며 졌다.

Q. 결정적인 패인은 어디에 있었다고 생각하는가?

경기가 안 풀리다보니 선수들의 자신감이 떨어졌다. 실책도 여러 차례 나왔고 조급함이 있는 것 같다. 그런 점을 신경을 썼어야 했는데 못 챙겼기 때문에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았나 싶다. 연패를 빨리 끊어야겠다는 생각은 선수들도 갖고 있다. 나부터 다시 짚어보고 준비해서 다음 경기에서 더 나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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