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개막 앞둔 NBA 주요 부상자는? ① 동부

김기홍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2 0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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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기홍 인터넷기자] 2019-2020 NBA 정규시즌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스타급 선수들의 이적이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했고, 주목받는 초대형 신인이 등장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다. 그럼에도 각 구단들이 우려하는 부분도 분명 있다. 바로 선수들의 몸 상태다. 특히 팀의 주축 선수가 부상으로 빠질 경우 당장의 성적 하락은 물론, 82경기 대장정을 치러야 하는 나머지 선수들에게 과부하가 걸릴 수 있다. 먼저 동부 컨퍼런스 15개 구단의 주요 부상자들을 간략하게 돌아보았다(2019년 10월 11일 기준).

애틀란타 호크스
에반 터너, 앨런 크랩 등이 부상을 입었지만, 대부분 가벼운 수준이다. 개막전 출전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보스턴 셀틱스


고든 헤이워드가 지난 7일(한국시간) 샬럿 호네츠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팔꿈치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개막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헤이워드는 큰 부상(왼쪽 다리)에서 돌아온 뒤, 지난 시즌에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헤이워드의 입장에서 이번 시즌은 굉장히 중요한 시즌이 될 전망이다.

브루클린 네츠
리그 최고의 슈퍼스타 중 한 명인 케빈 듀란트가 이번 시즌 복귀 시점이 불투명하다. 듀란트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으로 뛰던 지난 플레이오프 2라운드 도중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 그는 재활 후 파이널 무대에서 복귀했지만,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고 다시 아웃되고 말았다. 듀란트와 함께 브루클린의 유니폼을 입게 된 카이리 어빙이 에이스로서 역할을 확실히 해내야한다.

샬럿 호네츠
니콜라스 바텀이 아킬레스건염 증상으로 잔여 프리시즌 경기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확실한 구심점이 마땅히 없는 샬럿에서 바텀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

시카고 불스


2년차 시즌을 맞이하는 웬델 카터 주니어가 등 부상으로 프리시즌 경기에 뛰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왼쪽 엄지손가락 부상을 입고 44경기 출전에 그친 카터 주니어는, 개막일에 맞춰 복귀하기 위해 재활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존 헨슨과 안테 지지치가 부상을 안고 있다. 두 선수 모두 개막일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현재 부상 선수는 없다. 지난 여섯 시즌 동안 5장의 유니폼을 수집한 데릭 로즈가 디트로이트에서는 건강한 시즌을 보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인디애나 페이서스


인디애나 팬들은 지난 1월 24일 토론토와의 정규시즌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 부상을 입고 시즌아웃된 빅터 올라디포의 복귀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올라디포는 올 12월 혹은 내년 1월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J 워렌, 말콤 브록던, 제레미 램 등을 영입하며 알찬 여름을 보낸 인디애나에 올라디포마저 가세한다면 그야말로 천군만마를 얻는 것과 다름없다.

마이애미 히트
켈리 올리닉이 무릎 부상으로 개막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에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개막전 출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밀워키 벅스
백코트에서 돌격대장 역할을 맡아줘야 할 에릭 블렛소가 지난 10일 유타 재즈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사근 부상을 당했다. 부상의 심각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만약 블렛소가 시즌 초반 결장한다면 조지 힐의 출전 시간이 늘어날 전망이다.

뉴욕 닉스
케빈 낙스, 바비 포르티스,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미첼 로빈슨, 레지 블록 등 여러 명의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다. 11월 이후 출전이 예상되는 블록 외에는 경미한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올랜도 매직


2017년 신인드래프트 1순위 지명자 마켈 펄츠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펄츠는 데뷔 후 두 시즌 동안 33경기 출전에 그쳤다. 펄츠가 올랜도에서 재능을 꽃피울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애런 고든, 웨슬리 이원두, 테런스 로스 등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개막전 출전에는 큰 문제가 없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눈에 띄는 부상자는 없다. 다만 필라델피아는 이번 시즌 조엘 엠비드에게 적절한 휴식을 부여할 예정이다. 엠비드는 큰 이변이 없다면 64경기 가량을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 랩터스
카일 라우리가 엄지손가락 관리를 위해 프리시즌 경기에 휴식을 취했다. 그러나 심각한 수준은 아니며 개막전 출전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 위저즈


다수의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엄지손가락 수술을 받은 아이재아 토마스는 11월 복귀가 예상되고 있고, 지난 7월 왼발 수술을 받은 CJ 마일스도 회복중이다. 그러나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역시 존 월. 월은 발뒤꿈치 부상과 아킬레스건 파열로 두 차례 수술을 받으며, 지난 시즌 32경기 출전에 그쳤다. 다가올 시즌 역시 출전 시점이 불투명하다. 이안 마힌미 또한 오른쪽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11월이 되어서야 복귀가 가능하다. 두 선수가 다음 시즌 수령하는 연봉만 약 5,300만 달러에 이른다. 워싱턴 팬들의 시름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사진=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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