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대성-용준 결장, 유재학 감독 "나머지 선수들이 버텨줘야 해"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10-12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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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강현지 기자] 이대성에 이어 오용준까지 결장한다. 오리온 역시 랜드리가 시즌 아웃, 양 팀 모두 잇몸들까지 힘을 보태 경기를 치른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시즌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일주일 만에 원정 경기로 리그 일정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대성이 결장,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한 오용준까지 벤치를 지킨다. 두 선수 모두 이날 경기 뿐만 아니라 13일 서울 삼성과의 홈 경기까지 빠진다. 라인업은 양동근, 박경상, 배수용, 함지훈, 라건아다.


경기 전 유재학 감독은 “이대성이 첫 경기가 끝나고 가레톳 통증을 호소했다. 또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있다”라고 이대성의 몸 상태를 전했다. 이어 오용준에 대해서는 “햄스트링 파열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하는데, 뭉쳐있다고 한다. 저 나이에 크게 다치면 시즌 아웃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일주일간 전열을 다질 수 있었던 기간에 추가 부상자가 나와 울상인 현대모비스. 유 감독은 그간 출전 시간이 적었던 선수들이 힘내 주길 바랐다. “(양)동근이가 선발로 나가는데, 이후 명진이, 홍준이, 수찬이가 나갔을 때 얼마나 버티느냐가 관건이다. 무너지면 어렵게 가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킬레스건파열로 인해 12일 수술을 마쳤다는 오리온의 마커스 랜드리.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아 오리온은 이날 외국 선수는 조던 하워드로만 경기를 치른다. 선발 라인업은 하워드와 더불어 김강선, 최진수, 장재석, 이승현이다.


추일승 감독은 새 외국선수 선발에 대해 “3명 정도 추려놨다. 큰 선수를 데려오려고 하고 있는데, 힘든 상황이다. 오면 다시 맞춰야 하지 않나. 다음 주 쯤 가닥이 잡힐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에게 집중력을 강조하며 “최근 3경기를 보면 초반에 대량 실점이 나왔다. 집중력이 떨어져서 그런데, 그 부분만 고쳐진다면 후반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지 않을까 한다”라고 경기 시작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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