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서울 SK 문경은 감독 "기본적인 것들이 안 됐다"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2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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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이규빈 인터넷기자] “리바운드와 집중력이 아쉽다.” 서울 SK 문경은 감독이 패배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 SK는 12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원주 DB에 73-81로 패했다.

여러 면에서 아쉬움이 남는 SK였다. DB 높이에 밀려 리바운드 싸움에서 39-55로 패했고, 자유투도 23개나 얻었지만 12개 밖에 연결시키지 못했다. 중심을 잡아줬어야 할 자밀 워니도 20점을 올리긴 했지만 야투 22개 중 9개만을 넣는 등 주춤했다. 문경은 감독도 “공, 수 제공권이 아쉬웠고 집중력도 아쉬웠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SK는 13일, 안양으로 가서 안양 KGC와 대결을 펼친다. 문경은 감독은 “주말 경기를 모두 잡았으면 했는데, 오늘 경기를 아쉽게 놓쳐다. 내일 경기는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 경기 패인은?

공, 수에서 제공권이 아쉬웠다. 상대에게 내준 것이 3점슛으로 연결됐고, 그에 따라 초반에 주도권을 내주게 됐다. 리바운드를 많이 뺏겨 주특기인 속공 기회를 만들지 못한 것도 패인이다. 집중력도 아쉬웠다. 포스트에서 치나누 오누아쿠에게 득점을 주는 건 괜찮지만,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뺏겼다.

Q. 자밀 워니의 활약은 어땠나.

워니가 걱정은 됐다. DB는 헬프 수비가 좋은 팀이다. 워니에게 플로터보단 점프슛을 요구했는데 습관대로 플로터를 많이 던져서 아쉬웠던 거 같다. 4쿼터부터는 제대로 했는데 1쿼터에 활약이 아쉬웠다. 그동안 높이가 낮은 팀들과 경기하다 높이가 높은 팀을 만나니 고전한 거 같다.

Q. 자유투 성공률도 안 좋았다.

집중력이 떨어진 부분이 눈에 보여서 아쉬웠다. 리바운드 참여나 자유투 같은 부분에서 기본적인 부분이 안 됐다. 자유투가 안 좋은 선수들도 아닌데, 성공률이 떨어져서 오늘 자유투에 대해서는 야단을 쳤다.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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