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특급 신인 자이언 윌리엄슨(20, 198cm)의 존재감이 불을 뿜고 있다. 비록, 프리시즌이지만 연일 맹활약에 데뷔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윌리엄슨은 프리시즌 3경기에 출전해 평균 23.7득점(FG 71.1%) 5.3리바운드 2.7어시스트 기록하며 펄펄 날고 있다. 특히, 1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19 NBA 프리시즌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는 리그 최고 빅맨 루디 고베어를 상대로 거침없이 골밑 폭격을 가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윌리엄슨은 23분 16초 동안 26득점(FG 75%) 5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도 1개를 적중했고, 자유투도 9개를 얻어내 7개나 성공시키는 등 약점으로 평가 받던 슈팅에서도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했다.
드래프트 당시 뛰어난 운동능력에 비해 육중한 체구와 돋보이지 않는 키 등의 이유로 NBA 무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우려 섞인 시선도 있었지만, 프리시즌 연일 맹활약을 펼치며 이 같은 의심을 하나씩 지워가고 있다.
함께하는 팀 동료들도 칭찬 일색이다.
윌리엄슨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론조 볼은 "이런 선수는 정말 처음이다. 나는 그에게 항상 놀랍다고 말하곤 한다. 그가 이 페이스를 계속 이어나간다면 무궁무진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극찬했다.
조시 하트는 "힘에 관해선 아무도 비교할 수 없다. 그는 자신의 두꺼운 몸을 정말 잘 활용한다. 그의 존재감은 엄청나다"라고 했다.
브랜든 잉그램은 "윌리엄슨을 정말 정말 좋아한다. 그는 엄청난 재능을 갖고 있다. 이건 누가 가르쳐서 되는 게 아니다. 프리시즌이긴 하지만 그가 매일 밤 큰 빅맨들을 상대로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뷔 전부터 르브론 제임스 이후 최고 유망주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윌리엄슨. 과연 그는 지금의 페이스를 정규리그에서도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윌리엄슨의 공식 데뷔전은 오는 23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가 될 전망이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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