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제주/한필상 기자] 충주 비봉초교와 서울 삼광초교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메달 사냥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남초부 최고의 빅맨 황하은(185cm, C)을 앞세운 비봉초교는 29일 제주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 소년체전 남초부
첫 날 경기에서 충남 대표 천안 봉서초교를 49-19로 완파하고 가볍게 다음 라운드에 올라섰다.
지난 5월 협회장배 대회에서 남초부 최고의 센터라는 칭호를 얻은 비봉초교 황하은은 자신 보다 작은 선수들을 상대로 골밑을 완벽하게 장악하는 괴력으로 팀 공격 선봉에 섰다.
황하은을 앞세워 제공권을 장악한 비봉초교는 시종일관 경기를 리드했고, 무리 없이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 경기에서 황하은은 혼자 30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남초부 첫 경기에선 춘천 남부초교가 홈 코트의 제주선발에게 49-23으로 승리 했다.
올 시즌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남부초교는 높이의 우위 속에 김지훈과 최정빈 그리고 노완주가 착실하게 득점을 만들어 내며 초반부터 순조롭게 공격을 풀어갔다.
후반 제주선발은 김금성과 김태선이 나란히 4점씩을 얻어내며 반격을 펼쳤지만 전 선수가 고른 활약을 보인 남부초교를 압도하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남부초교의 완승으로 마무리 됐다.
남초부 세 번째 경기에선 다크호스 경북 상주상산초교가 광주 우산초교를 58-38로 물리쳤고, 서울 삼과초교는 경남 김해동광초교를 맞이해 압도적인 화력으로 경기를 펼친 끝에 48-16으로 승리했다.
또 하나의 남초부 강팀인 삼광초교 역시 한 수 위의 기량을 자랑하며 경남 대표 김해 동광초교를 45-12로 완파하고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한편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여초부 경기에선 협회장배 우승팀인 서울 선일초교가 48-16으로 광주 방림초교를 완파했고, 홈 코트의 제주 한천 초교는 제주도 팀 가운데 유일하게 51-30으로 울산 연암초교에 승리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선 전북 전주풍남초교가 33-13으로 경북 상주 중앙초교를 제압했고, 경남 삼천포초교는 31-20으로 강원 춘천만천초교를 꺾고 첫 날 마지막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결과>
* 남초부 *
강원 춘천남부초교 49()23 제주선발
충북 청원 비봉초교 49()19 충남 천안봉서초교
경북 상주상산초교 58()38 광주 우산초교
서울 삼광초교 45()12 경남 김해동광초교
* 여초부 *
제주 한천초교 51()30 울산 연암초교
전북 전주풍남초교 33()13 경북 상주중앙초교
경남 삼천포초교 31()20 강원 춘천만천초교
서울 선일초교 48()16 광주 방림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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