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제주/한필상 기자] 연맹회장기 우승 이끌었던 전주 남중 3인방이 우승 도전을 선언했다.
전주남중은 31일 제주 구좌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소년체전 남중부 준준결승전에서 김형준(188cm, C), 최성현(187cm, G), 신동혁(188cm, F) 트리오를 앞세워 61-45로 주성중을 제압하고 4강에 입성했다.
대회 전 중등부 지도자들은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최강인 호계중을 견제 할 팀은 전주 남중 밖에 없다고 입을 모았는데, 그 이유가 이들이 보여준 공격 능력이 대단했기 때문이었다.
이날 경기에서도 이들은 팀이 기록한 61점 중 50%가 넘는 32점을 합작했고, 수비에서도 리바운드나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팀에 많은 역할을 보여주고 있어서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아픈 기억이 있으니 춘계연맹전과 협회장기 대회에서 연달아 호계중에 무너진 것.
경기 후 만난 이들은 “반드시 결승전에서 호계중을 만나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며 승리의 의지를 불태웠다.
팀의 포스트를 책임지고 있는 김형준은 협회장기 대회 이후 “호계중의 수비를 깨는 것과 슛을 허용하지 않기 위한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다시 맞붙게 된다면 우리가 이길 수 있다”며 투지를 불태웠다.
이어 신동혁은 두 번의 패배에 대해 “많이 후회 되었고, 내가 한 실수, 동료들을 믿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많이 반성을 했었고, 다시는 패배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반드시 결승전에서 호계중과 만나 승리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팀 공격의 시발점인 가드 최송현은 “가장 중요한 대회인 만큼 금메달은 우리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신동혁은 “이전 경기에서 형편 없이 졌는데 이번 만큼은 우리의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과연 이들이 머릿속으로 그렸던 시나리오대로 결승전에서 호계중가 만나 전주남중이 승리로 끝이 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커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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