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3위 지킨 경희대 김현국 감독 “접전승은 선수들에게 큰 재산”

김용호 / 기사승인 : 2018-05-04 1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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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김용호 기자] 김현국 감독이 접전 끝 승리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경희대는 4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성균관대와의 경기에서 76-73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5승 1패를 기록한 경희대는 단독 3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냈다.

경기를 마친 김현국 감독은 “경기 상황이 많이 힘들었는데도 끝까지 뛰어 이겨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박)찬호도 복귀한지 얼마 안 된 상태였고 (박)세원이도 발목이 좋지 않았다. 완벽하지 않은 상황에서 제 역할을 다해줬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즌 성균관대를 상대로 두 차례 모두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특히 두 경기 모두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김 감독도 접전승에서 선수들에게 오는 효과가 매우 크다며 미소 지었다.

“선수들에게 호재라고 본다. 매 경기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쳐왔는데 이렇게 성균관대를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둔 건 우리에게 큰 재산이다. 팀에도 많은 보탬이 되지만 선수들 개개인에게 도움이 될 것 이다. 선수들의 의지가 잘 나타난 경기였다.”

성균관대의 주득점원이었던 이윤수에게 28점을 허용했지만 김 감독은 포스트업 플레이를 많이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에 만족감을 표했다.

“선수들이 파울 트러블에 걸리면서 상대에게 돌파를 허용하고, 세컨 리바운드를 내줬다. 하지만 골밑에서 포스트업 득점을 많이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하고자했던 수비는 잘 됐다고 생각한다. 골밑을 강화하기 위해서 수비에 변화를 줬는데 그게 잘 통했다.”

오는 9일 한양대로 원정 경기를 떠나는 경희대. 단 1패만을 기록하고 있는 경희대가 시즌 6번째 승리에 성공하며 2라운드 순항에 시동을 걸 수 있을까. 그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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