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울/이원희 기자] 건국대가 원정에서 동국대를 제압하고 5연패에서 벗어났다. 건국대는 9일 동국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78-74로 역전승했다. 건국대는 5연패 탈출에 성공해 2승5패를 기록했고, 동국대는 3연승에 실패했다.
건국대는 이용우가 3점슛 7개 포함 36점으로 팀 내 최고 득점자에 올랐다. 이용우는 아직 대학교 1학년 선수다.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동국대를 잡아냈다. 여기에 최진광이 16점, 주현우가 12점으로 힘을 보탰다. 서현석도 8점 13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양 팀은 1쿼터 접전을 펼쳤다. 건국대는 에이스 이용우가 팀을 이끌었고, 동국대는 변준형의 득점포를 앞세워 긴장감을 유지했다. 1쿼터 이용우는 12점, 변준형은 10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1쿼터 점수는 23-24 건국대의 열세였다. 변준형이 쿼터 7분27초 7-6에서 역전 3점포를 기록. 15-15 동점을 만든 뒤 19-20에서도 역전 3점슛을 터뜨렸다. 건국대는 이용우와 주현우의 활약이 좋았다.
건국대는 2쿼터 초반에도 외곽포 두 방을 허용했다. 하지만 곧바로 상대의 허술한 수비를 공략했다. 주현우가 득점인정반칙을 얻은 이후 이용우가 추격의 3점슛을 기록했다. 이용우는 4분01초 역전 외곽포도 터뜨렸다(38-37). 건국대가 좋은 흐름을 잡은 듯 했지만, 막판 백승환에게 연달아 3점슛을 내줘 점수 40-43. 결국 아쉽게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도 건국대에 여러 차례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그때마다 집중력을 살리지 못했다. 건국대는 어렵게 43-43 동점을 만들고도 이민석에게 3점슛을 허용. 47-46 역전 뒤에는 변준형에게 속공 득점을 내줬다. 이후 한 차례 승부를 뒤집었지만, 조우상과 주경식에게 득점을 맞고 다시 뒤쳐졌다. 막판 56-56에서는 정호상에게 버저비터 3점슛을 맞았다. 3쿼터 점수 58-59. 이용우와 서현석의 득점포가 없었다면 건국대는 힘을 잃을 뻔 했다.
하지만 건국대는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기회가 찾아왔다. 4쿼터 초반부터 이용우가 연달아 3점슛을 폭발. 역전에 성공한 건국대는 빠른 공격도 더해 점수 66-61로 달아났다. 쿼터 중반 67-68 역전을 내주기도 했지만, 곧바로 최진광의 외곽포가 불을 뿜었다. 동시에 동국대의 공격 난조까지 겹치면서 건국대는 1분여를 남기고 72-70으로 리드. 마지막에는 이상훈이 쐐기 자유투를 집어넣었다.
<경기 결과>
건국대 78(23-24, 17-19, 18-16, 20-15) 74 동국대
건국대
이용우 3점슛 7개 36점
최진광 16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주현우 12점 2리바운드
동국대
주경식 17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변준형15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이민석 13점 6리바운드 3스틸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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