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천/한필상 기자] 춘천여고가 무서운 공격력을 자랑하며 대회 첫 승을 기록했다.
춘천여고는 9일 김천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8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여고부 예선 이틀째 경기에서 최아정(176cm, F), 이예림(172cm, G) 이 나란히 18점씩을 기록한 끝에 74-28로 수원여고를 완파했다.
엄서이(176cm, F)의 득점으로 경기를 시작한 춘천여고는 최아정이 수원여고의 수비를 뚫고 득점을 올리면서 경기를 주도했다. 외곽에서는 이예림과 최지혜(173cm, F)의 3점포가 불을 뿜었고, 골밑에선 최아정과 엄서이의 활약이 돋보였다.
수원여고는 득점을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춘천여고의 강력한 수비를 뚫지 못했고, 범실까지 이어지면서 3점 밖에 얻어내지 못했다.
1쿼터 29-3으로 크게 앞선 춘천여고는 이후에도 엄서이와 이나라(181cm, C)가 골밑을 굳건히 지켜냈고, 공격에선 이예림이 꾸준히 3점포를 쏘아 올리며 점수 차를 더욱 벌려 여유있게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올 시즌 여고부 최대어인 박지현(181cm, G)이 이끄는 숭의여고가 79-56으로 청주여고를 가볍게 제압했다.
숭의여고 박지현은 34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알렸고, 후배인 정예림(177cm, G)은 13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생애 첫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다.
A조 경기에서는 다섯 명이 출전한 동주여고가 92-60으로 대전여상을 완파했고, 협회장기 대회 준우승팀인 온양여고는 만만치 않은 상대인 숙명여고에 74-59로 승리했다.
여중부 예선 경기에서는 청주여중이 69-54로 온양여중에 두 번째 패배를 안겼다. 이 경기에서 청주여중 강민주(165cm, F)는 30점 9리바운드를 기록 했다.
봉의중과 선일여중의 대결에서는 4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린 봉의중이 62-53으로 선일여중에 승리했고, 같은 서울팀인 숭의여중도 62-51로 삼천포여중을 제압했다.
<경기 결과>
* 여고부 *
(1승)동주여고 92(29-15, 23-8, 23-20, 17-17)60 대전여상(2패)
(1승)숭의여고 79(17-10, 22-13, 18-12, 22-21)56 청주여고(2패)
(1승)춘천여고 74(29-3, 15-10, 17-11, 13-4)28 수원여고(2패)
(2승)온양여고 74(21-20, 16-10, 20-14, 17-15)59 숙명여고(1패)
* 여중부 *
(2승)청주여중 69(16-9, 23-15, 19-18, 11-12)54 온양여중(2패)
(1승)봉의중 62(23-4, 15-15, 8-13, 16-21)53 선일여중(1패)
(1승)숭의여중 62(11-14, 17-13, 17-14, 17-10)51 삼천포여중(1패)
# 사진(춘천여고 이예림)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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