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천/한필상 기자] 38점 폭발한 권민준이 동아중을 다음 라운드로 이끌었다.
동아중은 11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계속된 2018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중부 1차 결선에서 권민준(167cm, G)과 장선우(176cm, F)의 외곽포에 힘입어 88-85로 안남중을 꺾고 16강에 올랐다.
권민준은 38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주역이 되었고, 장선우도 꾸준히 득점포를 터트리며 24점을 기록해 팀 승리에 힘이 됐다.
경기 시작과 함께 터지기 시작한 동아중의 공격은 매서웠다. 가드로 경기를 풀어가던 권민준은 벼락같은 3점슛으로 득점을 만들었고, 수비가 압박 수비를 펼칠 때에는 주저 없이 림을 향해 돌진했다.
여기다 외곽에선 장선우와 골밑에선 윤성환(187cm, C)이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득점을 보탰고, 리바운드 대결에서도 우위를 점하며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이와는 반대로 안남중은 믿었던 차민의(190cm, F)의 공격이 크게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외곽 공격 역시 정확도가 크게 떨어져 공격을 풀어가기가 여의치 않았다.
4쿼터 동아중이 여유를 부린 틈을 타 안남중은 고현민(182cm, G)과 김강태(181cm, G)의 3점슛으로 추격에 나섰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앞서 열린 1차 결선 경기에서는 양정중이 92-70으로 천안 성성중에 승리했고, 세 번째 경기에서는 명지중이 양준모(185cm, G), 오진우(180cm, G), 윤기찬(192cm, F) 트리오가 각각 28점, 26점, 20점을 얻어내는 활약 속에 102-69로 원주 평원중에 대승을 거뒀다.
남중부 마지막 경기에서는 접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군산중이 79-64로 단대부중에 완승을 거뒀다.
군산중은 서윤오(178cm, G)와 박한빈(183cm, F) 그리고 최강민(183cm, G)이 번갈아 가며 득점을 올리며 기세를 올렸고, 상대 단대부중이 스피드 있는 경기 운영과 함께 점수 차를 좁히려 했으나 이때마다 서윤오가 쐐기 득점을 만들어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 결과>
양정중 92(23-12, 25-22, 20-25, 24-11)70 천안성성중
양정중
이민서 27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김민규 21점 10리바운드 1스틸
한재혁 11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성성중
정병주 2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김민종 20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구본준 10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동아중 88(18-13, 23-21, 30-22, 7-29)85 안남중
동아중
권민준 38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
장선우 24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김재헌 15점 12리바운드 1어시스트 7스틸
안남중
고현민 28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차민의 18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구인교 13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6스틸
명지중 102(27-14, 34-17, 19-18, 22-20)87 원주평원중
명지중
양준모 28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오진우 26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윤기찬 20점 17리바운드 4어시스트 6스틸
평원중
이현준 28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남택환 10점 5리바운드 1스틸
군산중 79(18-17, 21-16, 22-11, 18-20)64 단대부중
군산중
서윤오 30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1스틸
최강민 11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박수우 11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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