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한필상 기자] 송도농구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故전규삼 선생 추도식이 지난 19일 파주 동화경모공원에서 열렸다.
스승의 사랑을 기억하기 위해 매년 5월 열리는 추도식에는 박재수 전 송도고 감독을 비롯해 이현준 서울SK 전력분석원, 김선형, 최원혁(서울SK) 등 졸업생과 현재 송도고 농구부를 이끌고 있는 김상우 감독, 최호 코치, 송도중 김광은 코치와 송도고 선수들이 참석해 송도 농구의 정신인 故전규삼 선생의 넋을 기렸다.
송도 농구의 대부인 故전규삼 선생 타계 후 송도 농구인들은 2014년 농구대회를 개최해 송도 농구의 명맥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해왔고, 2016년부터 5월 둘째 주에는 추도식을 통해 故전규삼 선생의 뜻을 다시 한 번 새김과 동시에 선, 후배 송도 농구인들의 만남을 이어왔다.
이번 추도식에는 앞 선의 추도식과 달리 인천에서 이상백배 한,일 대학농구대회가 열려 많은 후배들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선생의 뜻을 기린 뒤 대회가 열리고 있는 도원체육관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도 농구의 대부인 故전규삼 선생은 호세이대학교를 졸업한 뒤 1961년부터 송도중 코치로 후배들을 지도한 이래 1996년까지 송도고에서 지도자로 활동을 했으며, 제자로는 유희형, 김동광, 이충희, 강동희, 신기성, 김승현 등 한국농구를 빛낸 많은 인재들을 키워 냈다.
최호 송도고 코치는 “스승의 날이 다가오면 故전규삼 선생님의 모습이 문득 떠오를 만큼 나와 선, 후배들에게 큰 스승이었다. 선생님께서는 돌아가셨지만 그 마음과 뜻을 이어 받아 송도고 선수들을 앞으로도 열심히 지도하겠다”며 추도식에 참석한 선, 후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사진(최호 코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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