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청주/한필상 기자] 광주 문화중이 가볍게 제주 동중을 제압했다.
박찬영 코치가 이끄는 광주 문화중은 25일 청주신흥고체육관에서 열린 2018 소년체전 남중부 첫 날 경기에서 박기환(177cm, G), 유영웅(196cm, C), 김재빈(182cm, F) 트리오의 화끈한 공격을 앞세워 99-75로 제주동중을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광주 문화중은 경기 시작과 함께 유영웅이 골밑을 장악하며 승기를 잡았고, 2쿼터 한동화(180cm, G)가 공격에 가세하며 점수 차를 늘렸다. 외곽에선 박기환과 김재빈이 꾸준히 득점을 올리면서 큰 점수 차의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남중부 첫 경기에서는 이규태(199cm, C)를 앞세운 대전중이 86-57로 여유있게 홈 코트의 주성중에 승리했다.
높이에서 앞선 대전중은 경기 초반부터 앞서 나갔고, 일찌감치 점수 차를 벌리며 승리를 확신했다. 후반에는 전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보이며 무난히 승리로 경기를 끝냈다.
남중부 세 번째 경기에서는 예상을 깨고 팽팽한 접전 끝에 전주남중이 79-67로 경남대표 팔룡중에 역전승을 거뒀다.
전주남중은 경기 초반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팔룡중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실점을 내주는 등 크게 흔들렸지만 중반 이후 전태선(183cm, F)의 3점포와 송승환(201cm, C), 김준영(177cm, G)의 공격 가세로 역전을 만든 뒤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해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남중부 마지막 경기에선 올 시즌 3관왕에 오른 경기대표 호계중이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이며 100-53으로 전남 여천중에 완승을 거뒀다. 얼마 전 막을 내린 협회장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현석(187cm, F)은 23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첫 승의 주역이 됐다.
한편 오전에 열린 남초부 경기에서는 광주 우산초교가 40-27로 창단 첫 소년체전에 나선 충북대표 청주중앙초교에 승리했고, 강력한 우승후보인 안양 벌말초교는 81-52로 상산초교에 압승을 거뒀다.
천안 봉서초교는 상대에게 단 9점만을 내주며 42-9로 법도초교에 완승을 거뒀고, 대구 칠곡초교는 접전 끝에 39-37로 인천 송림초교에 충격의 패배를 안겼다.
<경기 결과>
* 남중부 *
대전 대전중 86(25-7, 22-13, 18-14, 21-23)57 충북 주성중
광주 문화중 99(31-13, 27-24, 19-17, 22-21)75 제주동중
전북 전주남중 79(12-15, 18-15, 24-18, 25-19)67 경남 팔룡중
경기 호계중 100(31-7, 19-13, 28-12, 22-21)53 전남 여천중
* 남초부 *
광주 우산초교 40(20-15, 20-12)27 충북 청주중앙초교
경기 벌말초교 81(33-19, 48-33)52 경북 상산초교
충남 봉서초교 42(28-5, 14-4)9 대전 법동초교
대구 칠곡초교 39(16-22, 23-15)37 인천 송림초교
# 사진(문화중 유영웅)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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