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소년체전] 동주여중, 홈 코트의 청주여중 제압

한필상 / 기사승인 : 2018-05-25 2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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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한필상 기자] 동주여중이 청주여중을 꺾고 8강에 올랐다.


동주여중은 25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소년체전 여중부 첫 날 경기에서 정민지(173cm, F)와 공민경(177cm, F)이 골밑을 장악하며 공격을 주도해 74-61로 청주여중에 승리를 거뒀다.


정민지는 29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공민경도 19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올리며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동주여중은 1쿼터 청주여중의 거센 공격에 주도권을 내주는 듯 했다. 믿었던 공민경은 상대 수비에 막혀 무득점에 그쳤고, 정민지와 지은별(165cm, G)이 그나마 제 몫을 다했다.


2쿼터 공민경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전세는 순식간에 뒤집어졌다. 청주여중은 재역전을 위해 안간힘을 다했지만 동주여중의 높이에 막혀 인사이드 공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외곽슛에만 의존했다.


근소한 우위를 보인 가운데 후반에 접어든 동주여중은 잠시 쫓기기도 했지만 정민지와 공민경이 페인트 존을 단단히 지키며 제공권에서 우위를 보였고, 리바운드에 이은 빠른 속공으로 점수를 만들며 리드를 늘려 갔다.


청주여중이 3점포로 마지막 추격에 나섰지만 4쿼터 지은별의 3점포가 작렬하면서 동주여중의 승리로 경기는 끝이 났다.


여중부 두 번째 경기에서는 경북 대표 상주여중이 한수 위의 전력을 보이며 55-40으로 전남대표 영광홍농중에 승리했으며, 연맹회장기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던 강원대표 봉의중은 에이스 김은선(170cm, F)이 25점 16리바운드를 올리며 맹활약을 펼친 끝에 86-69로 대전 월평중에 승리했다.


봉의중 고은채(166cm, G)sms 14점 16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다.


여중부 마지막 경기에서는 경남 삼천포여중이 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70-45로 제주 중앙여중을 꺾고 8강에 올랐다.


앞서 열린 여초부 경기에서는 강원 만천초교가 26-21로 인천 산곡북초교에 이겼고, 광주 방림초교는 접전 끝에 20-19로 온양동신초교에 신승을 거뒀다. 이로서 광주는 출전 4팀이 모두 1회전을 통과하는 기분 좋은 날이 됐다.


대전 갑천초교는 해체 후 새롭게 팀을 창단해 출전한 전북 전주서일초교에 20-9로 대승을 거뒀다.


<경기 결과>
* 여중부 *
부산 동주여중 74(17-18, 18-10, 22-19, 17-14)61 충북 청주여중
경북 상주여중 55(6-10, 10-15, 19-11, 20-4)40 전남 영광홍농중
강원 봉의중 86(33-18, 17-25, 23-7, 13-19)69 대전 월평중
경남 삼천포여중 70(17-17, 17-11, 14-1, 22-16)45 제주 중앙여중




* 여초부 *
강원 만천초교 26(6-12, 20-9)21 인천 산곡북초교
광주 방림초교 20(12-7, 8-12)19 충남 동신초교
대전 갑천초교 20(8-3, 12-6)9 전북 전주서일초교


# 사진(동주여중 공민경)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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