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애런 헤인즈가 개인 통산 6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역대 7위다.
서울 SK는 23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부산 KT와 원정 경기에서 70-74로 졌다. SK는 시즌 첫 4연패에 빠지며 8승 9패로 5할 승률 밑으로 떨어졌다. SK는 2017년 1월 13일 창원 LG에게 패하며 4연패를 당한 뒤 첫 4연패이기도 하다. KT와 맞대결 9연승 행진도 중단했다.
김민수와 최부경이 분전했다. 김민수는 26점, 최부경은 15점을 올렸다.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헤인즈는 12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헤인즈는 19개의 야투 중 6개만 성공해 야투성공률 32%에 머물렀다. 장기 중 하나인 자유투를 하나도 얻지 못했다. 그럼에도 동료들에게 패스는 패스 감각만큼은 탁월했다. 이를 바탕으로 헤인즈는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헤인즈는 지난 2015~2016시즌 오리온 소속으로 첫 트리플더블을 맛봤다. 지난 시즌 4회나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단숨에 통산 트리플더블 순위를 7위로 끌어올렸다. 여기에 이번 시즌 1회를 더 추가했다.
이제 7회로 공동 5위 현주엽, 조니 맥도웰과 1개 차이다. 1위는 10회의 앨버트 화이트.
헤인즈는 지난 21일 원주 DB와 맞대결에서도 8점 14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헤인즈가 정상 몸 상태로 회복한다면 이번 시즌 내에 트리플더블 순위를 지금보다 더 위로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다.
KT 서동철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우리가 헤인즈 수비를 열심히 잘 한 거 같지만, 트리플더블을 한 건 우리 수비의 실수”라며 “헤인즈는 노련한 선수다. 지역방어를 설 때 하이포스트에서 피딩으로 어시스트를 많이 했다. 그런 부분이 아쉽지만, 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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