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현대모비스가 개막 홈 9연승을 달렸다. 이는 역대 공동 3위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99-67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6연승과 홈 개막 9연승을 동시에 이어나가며 14승(3패)째를 거뒀다. KGC인삼공사는 9승 9패로 2라운드를 마치고 휴식기에 들어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8일 인천 전자랜드에게 승리하며 팀 최다인 홈 개막 8연승을 기록했다. 기존 기록은 1997시즌 전신 부산 기아의 홈 개막 7연승이었다. 당시 연고지는 울산이 아닌 부산이었다.
울산에서 홈 개막전부터 승승장구 중인 현대모비스는 이날마저 승리하며 역대 공동 3위인 홈 개막 9연승 기록까지 세웠다.
역대 홈 개막 연승 1위는 2015~2016시즌 KGC인삼공사와 2016~2017시즌 서울 삼성이 기록한 12연승이다. 3위는 2003~2004시즌 원주 TG삼보(현 DB)의 9연승이었다.
현대모비스가 홈 개막 10연승에 도전하는 상대도 이날 맞붙은 KGC인삼공사다.
현대모비스는 25일 창원 LG와 원정 경기를 가지며 2라운드를 마무리한다. 12월 7일 부산 KT와 원정경기로 3라운드를 시작하는 현대모비스는 9일 KGC인삼공사와 다시 홈 경기를 갖는다.
현대모비스는 또 한 번 더 KGC인삼공사에게 이기면 단독 3위인 홈 개막 10연승까지 가능하다.
‘개막’이란 단어를 떼고 홈 10연승은 홈 연승 역대 10위에 해당한다. 홈 최대 연승은 SK의 27연승이다.
현대모비스는 2006~2007시즌 홈 12연승을, 2005~2006시즌과 2015~2016시즌에 홈 11연승을 작성한 바 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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