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WC] ‘베스트 5 선정’ 이정현, “잘 해준 동료들, 고맙다”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12-06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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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이재범 기자] “우리 팀 동료들이 워낙 잘 해줘서 운이 좋아 빛이 났다. 동료들에게 너무 고맙다.”

이정현(KCC)은 국제농구연맹(FIBA)이 발표한 2019 중국농구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윈도우 5(WINDOW 5) 베스트5에 선정되었다.

이정현은 레바논, 요르단과 가진 두 경기에서 평균 17.0점 2.5리바운드 5.0어시스트 3.0개 3점슛 성공 야투성공률 54.5%를 기록했다.

특히 이정현은 윈도우 3부터 윈도우 5까지 6경기 연속 3점슛 3개 이상 성공하고 있다. 남자농구 대표팀은 이 기간 6연승을 달리며 8승 2패를 기록, 일찌감치 농구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라건아(현대모비스)가 골밑을 지킨다면 이정현은 외곽을 담당하며 꾸준하게 활약했다. KBL에서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이정현은 이번 윈도우 5에서 아시아에서도 통하는 가드라는 걸 인정받았다.

6일 오후 KCC 연습체육관에서 훈련 전에 잠시 만난 이정현은 “우리 팀 동료들이 워낙 잘 해줘서 운이 좋아 빛이 났다. 동료들과 조화 속에 운 좋게 슛이 들어가서 선정된 거 같다”며 “개인적으로 기분이 좋고, 동료들에게 너무 고맙다. 더구나 농구월드컵 진출도 확정해서 기쁨이 배가 되었다”고 베스트 5에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이정현은 이제 대표팀의 기분 좋았던 경험을 뒤로 하고 소속팀 KCC에 집중해야 한다. KCC는 이정현이 대표팀에 차출된 2경기에서 송교창마저 결장해 2연패를 당했다. KCC는 현재 8승 10패로 공동 6위다.

이정현은 “좋은 분위기에서 상승세를 탈 수 있었는데 저와 송교창이 빠지면서 팀이 연패에 빠졌다. 지나간 건 어쩔 수 없다”며 “4라운드나 남았으니까 좋은 분위기 속에 좋은 경기를 해서 치고 올라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KCC는 함께 공동 6위에 자리잡고 있는 서울 SK와 8일 오후 5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3라운드를 시작한다.

#사진_ 점프볼 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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