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재범 기자] “송교창이 지난 두 경기에서 빠져 힘들었다. 8일 경기에 송교창이 출전 가능하다.”
전주 KCC는 부상병동이다. 하승진(오른 발목), 유현준(오른 무릎), 송창용(손가락 골절), 정희재(종아리 근육) 등이 부상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2라운드 막판 왼쪽 정강이 근처 뼈 통증으로 2경기 결장했던 송교창이 3라운드부터 정상 출전한다.
6일 KCC 연습체육관에서 송교창은 오후 코트 훈련을 모두 소화했다. 송교창은 이번 시즌 16경기 평균 13.0점 5.1리바운드 0.9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56.5%(13/23)를 기록 중이다. 국가대표에 차출된 이정현과 함께 송교창마저 빠지자 KCC는 2라운드 막판 2경기를 힘들게 치렀다.
KCC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대행은 이날 훈련을 마친 뒤 “송교창이 지난 두 경기에서 빠져 힘들었다”며 “8일 경기에 송교창이 출전 가능하다”고 했다. KCC는 8일 6연패에 빠진 서울 SK와 전주실내체육관에서 3라운드 첫 경기를 갖는다.
오그먼 감독대행은 “송교창이 좀 더 공격에 적극성을 띄면서 강하게 했으면 좋겠다. 터프샷을 던지라는 건 아니지만 자신의 슛 기회에선 과감하게 던져야 한다”고 바랐다.
송교창은 지난 시즌 평균 7.9점 3점슛 성공률 30.9%(17/56)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 대비 5.1점을 더 올려 활발한 공격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추승균 전 감독은 지난 시즌 송교창의 수비를 강조했다. 그 덕분에 송교창은 수비 5걸에 선정되었다. 오그먼 감독대행의 눈에 송교창의 수비 능력은 어떨까?
오그먼 감독대행은 “아직 더 다듬을 필요가 있다”며 “3번(스몰포워드)이나 상대 주득점원을 막을 때 버거워할 때가 있는데 이런 부분을 조금 더 보완해야 한다”고 했다.
오그먼 감독대행은 송교창 외에 기대되는 KCC의 젊은 유망주를 묻자 “답변하기 힘들다. 다들 재능있는 선수들”이라며 웃어넘겼다.
이번 시즌 기대했던 김국찬이 8경기 평균 4.4점에 그치며 의외로 부진하다. 김국찬은 지난해 국내선수 드래프트에서 5순위로 KCC에 입단했다. 부상 때문에 정규리그 한 경기도 출전하지 않았던 김국찬은 이번 시즌 제대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오그먼 감독대행은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며 “슛 쏘는 걸 좋아하는 선수라서 D리그뿐 아니라 정규리그에서도 슛을 몇 개 넣으면서 자신감을 찾아야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KCC는 8일 오후 5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국가대표와 부상에서 돌아온 이정현, 송교창과 함께 SK를 상대로 2연패 탈출을 노린다.
#사진_ 점프볼 DB(이청하,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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