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3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와 루카 돈치치의 연장 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3년 1억 6500만 달러다. 그리고 계약 마지막 해에는 FA를 선언할 수 있는 플레이어 옵션이 포함됐다. 이는 돈치치가 받을 수 있는 최대 규모의 계약이었다. 레이커스와 돈치치, 모두 서로에게 윈윈이 될 수 있는 조건이다.
돈치치는 현재 NBA 최고의 슈퍼스타 중 하나다. 2018 NBA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댈러스 매버릭스에 입단한 이후 곧바로 신인 시절부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MVP 레벨의 선수가 됐다.
하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댈러스의 단장 니코 해리슨이 돈치치의 몸 상태에 의구심을 품고, 2024-2025시즌 중반에 레이커스로 보낸 것이다. 이는 정말 충격적인 트레이드였고, 당사자인 돈치치도 당혹했다. 그래도 돈치치는 프로였다. 레이커스에서도 곧바로 자신의 역량을 뽐냈고, 에이스 역할을 맡았다.
이번 계약으로 돈치치는 당분간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될 것이 확정됐다. 자칫하면 차기 시즌이 끝나고,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심지어 마이애미 히트, 브루클린 네츠 등이 노린다는 루머가 많았다. 이번 계약으로 돈치치는 그런 루머를 말끔하게 끝냈다.
르브론 제임스의 선수 커리어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레이커스는 이제 돈치치의 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레이커스와 돈치치가 이끌어갈 미래가 궁금하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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