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 언론 ‘ESPN’ 기자 샴스 카라니아는 3일(한국시간) ‘USA 투데이’에 출연, 오프시즌 듀란트 영입 경쟁에 참전할 팀들에 대해 언급했다. 카라니아는 뉴욕 닉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마이애미 히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휴스턴 로케츠가 다시 관심을 표할 것으로 전망했다.
피닉스는 데빈 부커와 듀란트, 브래들리 빌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를 구축했으나 시너지 효과는 기대치를 밑돌았다. 설상가상 올 시즌 순위 싸움의 분수령으로 꼽히는 시점서 듀란트가 발목부상으로 이탈,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조차 힘겨운 상황에 놓였다. 서부 컨퍼런스 11위 피닉스와 10위 새크라멘토 킹스의 승차는 1.5경기까지 벌어졌다.
비록 피닉스의 성적은 기대에 못 미쳤지만, 듀란트는 올 시즌 역시 득점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62경기 평균 26.6점 3점슛 2.6개 6리바운드 4.2어시스트 1.2블록슛을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윈나우를 원하는 팀이라면 충분히 매력적인 카드다. 실제 올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앞서 미네소타가 듀란트 영입을 검토했지만, 앤서니 에드워즈-제이든 맥다니엘스 조합을 지키기 위해 일찌감치 계획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피닉스가 실패했듯, 듀란트 영입 이후 조합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대해서도 폭넓게 검토해야 할 것이다.
샴스 카라니아는 “피닉스는 삼각편대를 통해 기대만큼의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맷 이시비아 구단주는 과감하게 전력을 개편하는 모습을 보여준 경험이 있고, 이번에도 움직일 준비가 됐다”라고 말했다.
샴스 카라니아는 이어 “피닉스는 오프시즌에 전력 변화를 맞이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모든 변화의 시작은 듀란트가 될 것이다. 앞서 언급한 5개 팀은 듀란트의 차기 행선지로 가능성이 있는 팀들이다. 실제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관심을 표했고, 듀란트도 반응했다고 들었다. 나는 이 팀들이 올 여름에 다시 듀란트 영입 경쟁에 뛰어들 것이라고 예상한다”라고 전망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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