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아서 탐슨이 디트로이트로 향한다.
디애슬래틱은 23일(한국시간) 아서 탐슨이 2023 드래프트 5순위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지명되었다고 보도했다.
2003년 1월 30일생인 탐슨은 201cm 99kg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주 포지션은 슈팅가드 및 스몰포워드다. 파인크레스트고등학교 졸업한 그는 현재 오버타임 엘리트 리그 소속이다. 오버타임 엘리트 리그 우승을 2회 차지해봤으며 두 번의 우승에서 모두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
신체 조건이 매우 준수한 윙 자원이다. 폭발적인 운동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이번 드래프트서 쌍둥이 아멘 탐슨, 캠 위트모어와 함께 운동 능력 최정상급으로 평가받는다. 수직 점프, 스피드 모두 드래프트 동기들 중에서 최상급에 해당한다는 말. 이같은 운동 능력은 가르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버타임 엘리트리그에서 16경기 출전해 평균 16.3득점, 7.1리바운드, 6.1어시스트, 야투율 48.1%, 3점슛 성공률 29.8%, 자유투 성공률 66.2%를 기록했다.
상당히 이타적인 편이다. 공 소유 시간이 긴 편도 아니고, 오프더볼 상황에서 컷 움직임도 매우 좋은 편이다. 어시스트 능력도 갖추고 있다. 경기당 5.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에서 알 수 있듯 경기를 읽는 시야가 매우 좋은 편이다.
NBA에서 가장 크게 집중해야 할 부분은 슈팅이다. 탐슨은 슈팅이 약하다. 일단 슛 폼 자체가 안정적이라고 보기 힘들고 선수 본인도 밸러스를 잃은 상태에서의 슛을 즐겨쏜다. 이는 슛 설렉션이 안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유투 성공률이 66%인 것에서 알 수 있듯 슈팅 기본기도 떨어진다. 이같은 부분은 NBA에서 집중적으로 개선해야할 부분이다.
한편, 이날 드래프트서 흥미로운 일이 벌어져서 눈길을 끈다. 4순위로 아멘 탐슨이 휴스턴 로켓츠로 향한데 이어, 5순위로 쌍둥이 아서 탐슨이 디트로이트에 지명된 것. 쌍둥이가 NBA 드래프트서 연속으로 호명된 것은 2011 드래프트 모리스 쌍둥이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모리스 쌍둥이와는 다르게 탐슨 쌍둥이는 모두 고순번에 지명되었다. 탐슨 가족에게는 엄청난 영광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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