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앤써니 블랙이 올랜도 매직으로 향한다.
디애슬래틱은 23일 올랜도 매직이 앤써니 블랙을 2023 신인드래프트서 6순위에 지명했다고 보도했다.
2004년 1월 20일생인 블랙은 201cm 90kg의 신체조건을 보유하고 있는 포인트가드 겸 슈팅가드. 코펠고등학교 졸업한 뒤 현재는 아칸소 대학 재학중이다.
나이키훕서밋(2022), 맥도날드 올 아메리칸(2022), FIBA U18 아메리카 챔피언십 금메달를 기록한 이력이 있으며 지난 2022-2023 NCAA 정규시즌서 36경기에 나서 평균 34.9분 출전, 12.8점, 5.1어리바운드, 3.9어시스트, 2.1스틸, 0.6블록, 야투율 45.2%, 3점슛 성공률 30.1%, 자유투 성공률 70.5%를 기록했다.
그는 조시 기디, 벤 시몬스 유형의 큰 신장의 정통 포인트가드다. 화려하기보다 꾸준하고, 굉장히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자랑한다. 이기적인 성향이 전혀 없다.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훌륭하고, 동료가 1순위인 선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보통의 포인트가드에 비해 키가 매우 큰 편이다. 201cm의 키를 활용해 좋은 패스각을 곧잘 찾아낸다. 90kg의 몸무게에서 알 수 있듯 두꺼운 편은 아니지만 근육이 많은 체형이어서 몸싸움에서 밀린다는 인상은 전혀 없다.
공중에 떴을 때 좋은 몸 컨트롤을 보여준다. 센터와의 경합 상황에서도 버티면서 공중에서 마무리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그의 또다른 강점은 수비. 경기당 1.9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키가 커서 가드 포지션에서 이점이 크고, 선수 본인의 수비 센스도 매우 좋은 편이다. NBA에서도 상위권 수비수로 활약할 능력이 충분히 있다.
블랙은 공격에서는 장신 포인트가드로, 수비에서는 정상급 스토퍼로 활약할 잠재력을 갖춘 선수다. 다만 슈팅 능력 개선은 필수적. 매력적인 유망주가 올랜도로 향한다.
#사진_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