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DB(3승 8패, 공동 8위) vs 고양 소노(5승 5패, 공동 5위)
11월 28일(목)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 tvN SPORTS / TVING
-소노 김태술 감독 사령탑 데뷔 경기
-이정현 빠진 소노, 윌리엄스 힘이 필요해
-1라운드 패배 설욕 노리는 DB, 턴오버와 리바운드가 관건
FIBA(국제농구연맹) 휴식기 동안 소노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선수 폭행 논란으로 자진 사퇴한 김승기 감독을 대신해 김태술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1984년생 김태술 감독은 KBL 최연소 사령탑이다. 사실상 지도자 경험이 없기 때문에 파격적인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팀을 만들 시간도 너무나 부족했던 게 사실이다. 사령탑 데뷔 경기에서 어떤 색깔을 보여줄지 궁금해지는 이유다.
현재 소노는 에이스 이정현이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다. 그럼에도 최근 3경기 평균 9.3개의 3점슛을 터트렸다. 같은 기간 10개 구단 기록을 비교해보면 대구 한국가스공사(11.0개)에 이은 2위다. 3점슛 성공률이 25.5%에 그쳤으나 많이 던져서 많이 넣었다. 이정현의 빈자리는 대체 불가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힘을 내준다면 3점슛으로 어느 정도 공백을 채울 수 있다.

이에 맞서는 DB는 7연패의 충격을 딛고 휴식기 전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 SK에 패하긴 했지만 창원 LG와 가스공사를 꺾으며 최근 3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치나누 오누아쿠가 건실한 플레이를 보여줬고, 이선 알바노도 안정감을 찾고 있다. 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인 김종규만 돌아온다면 완전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같은 시각 잠실체육관에서는 서울 삼성과 수원 KT가 만난다. 현재 KT는 3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이날 허훈(손목), 문정현(발목), 하윤기(무릎)가 모두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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