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드래프트] 다비스 베르탕스 OKC행…댈러스 악성계약 처분 성공, OKC는 월러스 지명

김호중 / 기사승인 : 2023-06-23 10: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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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드래프트 로터리 막판, 댈러스가 트레이드를 성사시키며 악성 계약을 처분했다.

댈러스 매버릭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23일(한국시간)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진행중인 2023 신인 드래프트 도중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당초 10순위를 보유하고 있던 댈러스 매버릭스와 12순위를 보유하고 있던 오클라호마시티간의 트레이드다. 댈러스가 지명권 순위를 두 순위 내리는 대가로 악성으로 분류되는 다비스 베르탕스를 넘겼다.

베르탕스는 2020년 11월 워싱턴과 5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연간 1600만 달러 선을 받아가는데 그는 지난 시즌 경기당 4.6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는 최악의 활약을 보였다.

그를 트레이드시켜야했다. 댈러스는 카이리 어빙을 영입하면서 루카 돈치치와 원투펀치를 구성했다. 즉시 윈나우 모드에 돌입해야하는데 베르탕스가 샐러리캡을 꽉 채워두며 선수 영입이 불가능했던 것.

댈러스의 전략은 신인 지명권을 포기하면서 베르탕스의 계약을 덜어내는 것이었다. 샐러리캡 여유가 넘쳤던 오클라호마시티는 그들이 원하는 케이슨 월러스(켄터키)를 10순위에 지명하는 대가로 베르탕스의 악성 계약을 받아주기로 한 것이다. 두 팀이 원하는 바를 완벽히 충족시킨 트레이드였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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