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 3점슛 7방 10점 우위’ BNK, 21분 3점슛 3방 역전패

부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2 10: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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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BNK가 남달랐던 3점슛으로 10점 차이까지 앞섰지만, 이후 3점슛 침묵에 빠져 연장 승부 끝에 역전패했다.

부산 BNK는 2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아산 우리은행에게 66-68로 무릎을 꿇었다. 팀 창단 후 최다인 7연승에 근접했던 BNK는 시즌 처음으로 패배를 맛봤다.

BNK는 1쿼터를 21-16으로 마친 뒤 전반까지 36-31로 5점 차이를 유지했다.

BNK는 이날 경기 전까지 3점슛을 평균 7.3개 넣었다. 우리은행과 전반 20분 동안 6개나 성공했다. 3점슛 성공률도 50.0%(6/12)였다. 2점슛 성공률 41.7%(5/12)보다 더 높았다.

우리은행은 전반까지 미야사카 모모나의 행운이 따른 3점슛 1개만 넣었을 뿐 2점슛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BNK는 전반까지 5점 앞섰음에도 안심할 수 없었다. 기록은 평균을 따라갈 때가 많아서 후반에는 3점슛이 터지지 않을 경우 흐름을 우리은행에게 내줄 수 있었다.

BNK는 3쿼터 6분 17초를 남기고 안혜지의 3점슛을 더해 43-33, 10점 차이로 앞섰다.

이 때까지는 BNK의 7연승이 점쳐졌다.

하지만, 이후 BNK는 3점슛 침묵에 빠졌다.

물론 4쿼터 2분 32초를 남기고 50-54로 뒤질 때 추격하는 이소희의 3점슛과 4쿼터 12.3초를 남기고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는 김소니아의 3점슛이 나왔다.

더불어 연장 2분 28초를 남기고 66-64로 앞서는 김소니아의 3점슛이 한 번 더 터졌다.

여기까지였다.

BNK는 3쿼터 10점 차이로 앞설 때까지 24분 동안 3점슛 15개 중 7개나 넣었지만, 이후 연장전까지 21분 동안에는 3점슛 12개 중 3개만 성공했다.

3점슛 성공률이 46.7%(7/15)에서 25.0%(3/12)로 뚝 떨어지자 10점 우위가 사라지고 2점 차 패배로 바뀌었다.

같은 시간대 우리은행의 3점슛 성공률은 20.0%(1/5)와 28.6%(2/7)였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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