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정관장(2승 5패, 8위) vs 수원 KT(4승 3패, 공동 4위)
11월 7일(목) 오후 7시, 안양 정관장 아레나 tvN SPORTS / TVING
-리바운드 강점 살려야 하는 KT
-복불복 주사위 해먼즈, 정관장 상대로는?
-살아난 라렌, 꾸준함이 관건
KT는 직전 경기였던 5일 가스공사전에서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다. 3쿼터 한 때 17점차까지 앞서며 손쉽게 승리를 챙기는 듯 했으나 4쿼터 들어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야투 난조를 보이며 득점이 정체됐고, 그 사이 앤드류 니콜슨와 샘조세프 벨란겔에게 무더기 실점을 내줬다. 결국, 4쿼터 득점에서 6-25로 밀리며 74-82로 가스공사에 패했다. 분위기 반전과 상위권 싸움을 위해 반드시 정관장을 잡아야 한다.

1옵션 외국선수 해먼즈의 활약도 관건이다. 올 시즌 해먼즈는 7경기에서 평균 18.9점 13.1리바운드 1.0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준수한 기록이지만 마치 복불복 주사위처럼 기복이 심하다. 7경기 중 4경기에서 파울 트러블에 걸리며 송영진 감독을 머리 아프게 만들었다. KT가 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해먼즈의 안정적인 경기력이 필수다. 이날 해먼즈의 주사위는 6이 나올 수 있을까.
이에 맞서는 정관장은 좀처럼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개막 2연패 뒤 원주 DB를 꺾으며 시즌 첫 승을 거뒀지만 이후 다시 2연패에 빠졌다. 2일 원정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값진 승리를 챙겼으나 3일 부산 KCC전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71-102로 대패를 당했다. 하위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꾸준하고 안정감 있는 경기력이 필요하다.

한편, 같은 시각 잠실체육관에서는 서울 삼성과 창원 LG가 만난다. 개막 6연패 뒤 감격의 시즌 첫 승을 거둔 삼성은 홈에서 연승을 이어가길 원하고 있다. 3연패 중인 LG는 1옵션 외국선수 아셈 마레이가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으나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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