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유타, 고작 한 시즌 함께한 섹스턴 트레이드 시도

김호중 / 기사승인 : 2023-06-21 10: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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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콜린 섹스턴(유타)이 트레이드 블록에 올랐다. 단 한 시즌만 팀과 함께하고 생긴 일이다.

현지매체 야후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유타 재즈가 콜린 섹스턴을 트레이드 가능 매물로 분류, 그를 트레이드 시장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섹스턴은 지난 2022-2023 정규시즌 경기당 14.3점 2.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율 50%, 3점슛 성공률 39.3%를 기록하며 공격에서 매우 효율적이었다. 아직 1999년생으로 나이가 많은 편도 아니다. 팀의 미래로 예상된 자원을 트레이드 블록에 올린 것이 놀라운 이유다.

섹스턴은 작년 9월, 도너번 미첼 트레이드에 포함되며 유타로 이적했다. 클리블랜드가 미첼을 영입하는 대가로 섹스턴과 라우리 마카넨, 오차이 아그바지, 1라운드 티켓 세 장, 1라운드 교환권 두 장을 내준 것.

미첼을 내주면서 팀의 미래로 섹스턴을 낙점하는듯 보였으나 한 시즌만에 그를 트레이드 시장에 올린 것이다,

유타가 이같은 움직임을 보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일단 매체에 의하면 유타는 다가올 2023 드래프트에서 아칸소 대학의 앤써니 블랙을 노리고 있다. 이번 드래프트서 유타는 9픽과 16픽을 갖고 있는데 블랙을 9픽에 뽑기란 어렵다. 섹스턴과 동포지션이면서 픽 업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섹스턴 트레이드를 노리고 있다.

덧붙여 섹스턴은 공격에서는 매우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지만 수비에서는 큰 구멍이었다. 볼 소유 시간도 길고 팀 플레이에서 아쉬운 모습을 종종 보였다. 이같은 기본적인 성향이 팀의 미래와 맞지 않다고 판단했을 가능성도 분명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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