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플래시 듀오 커리-탐슨 맹활약’ GSW, 휴스턴 제압하고 6연승 신바람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5 11: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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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휴스턴을 제압하고 6연승을 달렸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서 133-110으로 승리했다.

‘스플래시 듀오’ 스테픈 커리(29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클레이 탐슨(29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맹활약했고, 트레이스 잭슨-데이비스(20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는 골밑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6연승을 질주한 골든스테이트(42승 34패)는 서부 컨퍼런스 10위를 유지했다.

1쿼터를 33-24로 앞선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에도 분위기를 이어갔다. 탐슨이 3점슛을 터트렸고, 크리스 폴과 커리도 득점을 올렸다.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에게 잇달아 실점했지만 잭슨-데이비스가 골밑슛과 함께 파울을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앤드류 위긴스와 개리 페이튼 2세도 공격을 성공시킨 골든스테이트는 65-5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골든스테이트의 기세는 계속 됐다. 탐슨의 외곽포가 연이어 림을 갈랐고, 잭슨-데이비스는 골밑에서 득점을 책임졌다. 커리는 중거리슛에 이어 레이업을 얹어 놨다. 이후 아멘 탐슨과 캠 위트모어에게 실점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모제스 무디가 3점슛을 꽂았고, 잭슨-데이비스는 덩크슛을 집어넣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99-83, 여전히 골든스테이트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골든스테이트는 브랜딘 포지엠스키, 잭슨-데이비스, 무디의 득점으로 더욱 달아났다. 또한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휴스턴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의 추가 득점으로 완벽하게 승기를 잡았고, 벤치 멤버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휴스턴은 스미스 주니어(24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고군분투했지만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패배로 3연패(38승 38패)에 빠졌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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