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닉스 선즈는 2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124-111로 승리했다.
데빈 부커(52점 3리바운드 9어시스트)가 원맨쇼를 펼쳤고, 케빈 듀란트(20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유서프 너키치(19점 19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44승 31패가 된 피닉스는 서부 컨퍼런스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경기 초반부터 피닉스가 주도권을 잡았다. 그 중심에는 부커가 있었다. 부커는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을 퍼부었고, 1쿼터에만 3점슛 5방 포함 무려 24점을 몰아쳤다. 여기에 듀란트, 에릭 고든, 그레이슨 앨런은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다. 너키치가 골밑에서 득점을 더한 피닉스는 46-28로 앞서갔다.
2쿼터에도 피닉스의 분위기는 계속 됐다. 빌과 듀란트의 3점슛이 림을 갈랐고, 부커는 레이업에 이어 중거리슛을 집어넣었다. 자이언 윌리엄슨과 트레이 머피 3세에게 실점했지만 너키치의 외곽포로 맞받아쳤다. 부커가 득점행진을 이어간 피닉스는 74-54로 기분 좋게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피닉스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부커와 앨런이 3점슛을 꽂은데 이어 빌은 골밑에서 득점을 올렸다. 윌리엄슨을 앞세운 뉴올리언스의 반격에 추격을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빌이 외곽포를 터트렸고, 드류 유뱅크스가 자유투로 득점을 더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103-90, 여전히 피닉스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피닉스는 너키치와 듀란트의 연속 득점으로 꾸준히 스코어를 적립했다. 윌리엄슨에게 실점했으나 부커가 돌파를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그럼에도 피닉스는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뉴올리언스는 윌리엄슨(30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패배에도 돋보였지만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45승 30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