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CC는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원주 DB를 상대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KCC는 KBL 역대 최초 정규리그 5위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도전한다.
전창진 감독이 앞두고 있는 기록도 있다. 전창진 감독은 서울 SK와의 6강 전까지 플레이오프에서 통산 44승 42패 승률 .512를 기록 중이었다. KCC는 SK에 스윕을 거뒀고, 전창진 감독의 전적은 47승 42패가 됐다. 승률도 .528까지 끌어올렸다. 47승은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4강은 5전 3선승제다. 전창진 감독이 플레이오프에서 3승을 추가한다는 건 곧 KCC의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의미하는 셈이다.
전창진 감독에게 챔피언결정전은 그리 오래 전 기억이 아니다. 2020-2021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후 4강에서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3승 2패로 제압,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KCC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안양 KGC(현 정관장)에 스윕을 당해 통합우승에 실패했다.
전창진 감독의 마지막 우승은 DB 사령탑 시절이었던 2007-2008시즌, KCC의 마지막 우승은 전주 시절이었던 2010-2011시즌이다. 올 시즌은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오랜 한을 떨쳐낼 수 있을까. 이를 위해 가장 먼저 달성해야 할 기록, 바로 전창진 감독의 통산 50번째 플레이오프 승리다.
한편, 전창진 감독에 이은 현역 감독 플레이오프 최다승 2위는 김승기 고양 소노 감독의 35승이다. 김승기 감독은 플레이오프 승률이 .636에 달하기도 한다. 차기 시즌에 소노를 플레이오프로 이끈다면, 김승기 감독은 역대 3호 플레이오프 40승에 도전할 수 있다.

1위 유재학 58승 50패 승률 .537
2위 *전창진 47승 42패 승률 .528
3위 신선우 36승 26패 승률 .581
4위 *김승기 35승 20패 승률 .636
5위 최인선 34승 20패 승률 .630
6위 허재 31승 25패 승률 .554
7위 유도훈 29승 37패 승률 .439
8위 김진 27승 32패 승률 .458
9위 추일승 26승 26패 승률 .500
9위 안준호 26승 21패 승률 .553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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