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 셀틱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4 에미레이트 NBA 컵 동부 컨퍼런스 C조 예선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138-129로 승리했다.
제이슨 테이텀(35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페이튼 프리차드(29점 7리바운드)가 맹활약했고, 제일런 브라운(21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7연승(16승 3패)을 달린 보스턴은 동부 컨퍼런스 2위를 유지했다.
전반을 동점(67-67)으로 마친 양 팀은 후반에도 접전을 이어갔다. 보스턴은 니콜라 부세비치와 잭 라빈을 제어하지 못하며 리드를 빼앗겼지만 프리차드의 3점슛과 테이텀의 앤드원 플레이로 따라붙었다. 여기에 즈루 할러데이와 알 호포드도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조쉬 기디에 탈렌 홀튼 터커에게 실점, 96-96으로 3쿼터를 끝냈다.

그럼에도 승리를 향한 보스턴의 의지는 강했다. 프리차드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가르며 달아났다. 이후 라빈에게 외곽포를 맞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테이텀의 덩크슛과 할러데이의 3점슛으로 승기를 잡았다. 보스턴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시카고는 부세비치(32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라빈(29점 3점슛 4개)이 돋보였지만 보스턴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2연패(8승 13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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