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클리퍼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102-100으로 승리했다.
카와이 레너드가 결장했지만 폴 조지(28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이비차 주바치(14점 15리바운드)가 맹활약했고, 제임스 하든(20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과 러셀 웨스트브룩(12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48승 28패가 된 클리퍼스는 서부 컨퍼런스 4위를 유지했다.
1쿼터를 20-31로 뒤진 클리퍼스는 2쿼터 반격에 나섰다. 그 중심에는 하든이 있었다. 하든은 3점슛과 앤드원 플레이 등으로 14점을 책임졌다. 여기에 노먼 파웰과 아미르 코피는 외곽에서 지원 사격을 했고, 메이슨 플럼리는 호쾌한 덩크슛을 꽂았다. 조지와 주바치도 공격을 성공시킨 클리퍼스는 53-49로 역전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클리퍼스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조지가 3점슛에 이어 중거리슛을 집어넣었고, 하든과 주바치도 득점을 올렸다. 크리스천 브라운과 니콜라 요키치에게 실점했지만 웨스트브룩이 덩크슛을 꽂았다. 쿼터 막판에는 자유투로 득점을 더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75-70, 여전히 클리퍼스의 리드였다.
하지만 4쿼터 위기가 찾아왔다. 요키치와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를 앞세운 덴버의 반격에 추격을 허용한 것. 클리퍼스는 조지와 주바치의 득점으로 한숨 돌렸지만 요키치에게 또 다시 실점하며 1점차(98-97)로 점수가 좁혀졌다.
그럼에도 승리를 향한 클리퍼스의 의지는 강했다. 주바치가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4개를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이후 요키치에게 3점슛을 맞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마지막 수비에서 덴버의 공격을 막아내며 접전 끝에 승리를 지켰다.
한편, 덴버는 요키치(36점 17리바운드 10어시스트)가 트리플더블을 작성했지만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클리퍼스에 밀렸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53승 24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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